사실 깨달음이라고하는건 좀 어그로(?) 이긴한데
되게 심오하고 걱정도 많이했음 물론 내가하고싶어서 수학과복전을 신청한거였지만
복전면접볼때 난 이미 수학과 수업을 듣고있었거든 저번학기니까
선대1 해석1 듣고있었는데
면접보시는 교수님께서 되게 단순하게
" 선대는 그냥 디립다 계산하고 해석은 그냥 디립다 외우면 되지않아? "
이러시길래 난 무슨 크게 뜻있는 학문하는식으로 생각해서 걱정이많았는데
오히려 뭔가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나도 " 그래 그래봤자 학부수준일텐데(무시하는거 아님 ㅠ) 그냥 모르겠으면 외우고 계산이나 열심히하자 "
이런식으로 생각해서
다행히 선대1 해석1 둘다 A+ 받았오
그리고 사실 지금 해석2 중간고사 공부하다가 지쳐서 똥글써봄 ㅎ
사실 피똥쌋죠? ㅋㅋ
나 학부때 교양물리 교수님이 비판적으로 수업을 들으라는 취지로 여러분이 제가 하는 말을 그냥 계속 맞다고 받아들이면 여러분이 최대로 될 수 있는건 저보다 조금 못한 사람 정도라고 한 말씀이 기억에 남네
그리고 대학원가서 지도교수님 만난 담에 아 난 이사람보다 조금 못한 사람이 되는 정도면 인생목표로 삼아도 손색이 없겠다 하고 얌전히 기기로 함...... 패기와 현실사이
지도교수님 천재썰좀 풀어주세요
썰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