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아아아아ㅏ아아아끔 학내 커뮤니티 들어가는데 제목이
'김홍종책이 죽어야 미적분학이 산다'라니
스튜어트 본적이 없어서 모르는데 그렇게 쉽고 잘써놨냐? 뭐 김홍종보다야 쉽겠지만...
사실 김홍종 이인석 투머치에 욕나오는 이유다 알것같긴함. 김홍종은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배우기엔 괜찮았고 김김계는 가르치던 교수님이 워낙 잘가르치신 덕분인지 욕먹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선대군은....어...
암튼 수잘갤러들 생각은 어떠함? 개인적으로 스랖은 너무 학번들이 높은냄시나고 그래서 다른 대학이나 학번 의견도 듣고싶음
김김계나 선대군은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1학년들한테 김홍종 미적으로 굴리면 좀 빡셀것 같긴함
사실 우리학교도 학부해석은 pma+알파 학부대수는 dummit foote을 노빠꾸로 나가서 뭐라 할말이 없긴 하지만;;
포항임
선대군은 한자 없애고 numerical한 연습문제만 더 넣으면 괜찮을 거 같음. 김김계는 지금도 좋은 책이고, 김홍종 미적은 내용은 둘째치고 일단 책 디자인부터 좀 화사하게 바꿨으면
표지.... 바꿨다고...
스튜어트 보면 막 그래프도 알록달록하고 그러던데 김홍종 미적은..
김홍종 보면 스튜어트 이런책들은 그냥 별로던데,,, 난 김홍종은 욕하면서 스튜어트나 토마스가 찬양받을만한 책인지는 잘 모르겠음. 설명이나 조금 '수학적'인 증명들을 아예 싫어하는 부류가 아닌가 싶던데
초점이 수학과가 볼때나 다시볼때 좋은책이 아니라 대학 미적분학을 처음 접하는 책으로는 너무 좆같다라는 것 같음
ㄴㄴ 나는 타과생인데 처음 접하기에도 충분히 잘된 책리라고 생각함. 특히 2부의 다변수 파트쪽은 스튜어트나 토마스 쪽은 설명이 많이 부실하더라고. 미분가능성이라던지.. 야코비안과 헤시안이라던지 말이야.. 어느정도 기초적인 증명이나 도입이 있어여하는데 스튜어트랑 토마스는 없엇음 기억하기로
난 거기 달린 댓글들 공감가던데 확실히 포지셔닝이 애매함 뉴비가 보기엔 스튜어트가 쉽고 더 엄밀한걸 원하면 걍 해석학 보면 되니까
스튜어트 별로임 어깨테러범 - dc App
한국 교육 현실에 안맞는거 같음 문제 풀다보면 벽돌 나르고 싶어짐 - dc App
난 셋다 좋던데 ㅠ
선대군 읽은 사람으로서 단점은 1. ㅈ같은 한자 2. 선대치곤 너무 투머치? 8 13 14 15 가 넘 어렵 3. 계산 문제 부족 근데 장점이 다 씹어먹기에 갓갓
선대군은 강제 한자공부만 거르면 괜찮은 것 같은데 차피 거를건 거르고 볼거아녀 그리고 미적분학은 학교에서 지정하는거 암거나 봐도 노상관이란 마인드라 ㅋㅋ
서울대 교재들은 비수학과가 보기엔 좀 무리가 있는 책인거 같음
ㅈ밥의 개인적 의견인데 셋다 입문자가 독학하려하면 피보기 쉬운 책들이지만 교수님의 설명과 함께라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또 책 자체가 재미있게 쓰여져서 좋아하는 교재들임 - dc App
타대상은 교수님의 설명과 함께 보는게 안 되잖아
걍 자기 학교 교수님한테 물어보러 가면 안댐? - dc App
하다가 모르는거 물어보는거랑 수업 교재로 나가는거랑 다르지
그럼 스누온으로 인강들으면 댐 - dc App
스누온도 바뀐후로 안 되더라
어...그건 몰랐네 그럼 욕박아도 ㅇㅈ이지 - dc App
ㅅㄲㅁㅇ 해개 누구한테 들었냐?
스튜어트는 문제가 좀 쉬운감이 있어서..
보통 미국 책들이 훨씬 두껍고 자세하다면 자세한데 난 미적은 김홍종정도가 맞다고 봐. 미국 미적책은 수포자한텐 어떨지 몰라도 한국이면 고등학교때 시험공부 뺑이치고 수능 2등급 이상 받은 애들이 보기엔 좀.. 중복이라 생각함. 물론 김홍종이 쉬운 책은 아니긴 하다만..
김김계는 뭐 사실 텍스트가 훌륭하다기보단 연습문재 다 풀면서 구르는 문제집같은 느낌이고.. 한글이 원래 수학하기에 불편한점이 없는게 아닌데 좀 정돈이 안된 느낌이 있지. (그런점으론 김홍종은 한글도 무청 잘썼음) 누가 혼자 독학한다면 루딘 보라고 할거같음.
이인석은 좀 특이한 책인데.. 사실 혼자 첨 배우긴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해. 저거 단점은 뭐 발췌해서 읽거나 찾아보기 힘든거.
선대군 한자 초반에 머리말에나 좀 많이 나오지 별로 안나오던데 그리고 겨수님이 '품위 없는 연습문제'를 싫어하시니ㅋㅋ..
선형대수와군 같은 경우엔 선형대수학의 응용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죠. 서울대 수학과 학생이더라도, 한 학번의 95% 이상은 결국엔 학계와 상관없는 곳에 가거든요. 그리고 그 중 대다수는 수학과는 상관없는 분야에서 직업을 얻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수학이 왜 중요하냐"를 알려주는 것이고, 어디에 활용될 수 있는지를 조금이라도 느끼게끔 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사람들이 졸업 후 사회에 나가, 수학을 지지해주는 그룹이 되고, 수학이 필요할 때 그런 것이 있었지라며 책을 들춰볼 수 있게끔 해 주어야 하거든요.
예를 들어 linear algebra and its application을 쓴 MIT의 Gilbert Strang은 최근 Linear Algebra and Learning from Data라는 선형대수학 책을 써서 딥러닝 등의 데이타 사이언스에서 선형대수학의 여러 내용들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여줍니다. 그걸로 강의도 해요. 그런데 선형대수와 군은 무려 20여년 전에 쓰인 내용에서 변화가 거의 없죠? 세상은 변하는데? 학생들이 요구하는 것은 바뀌어가는데?
예를 들어 deep learning에서 최적의 해를 찾아가는 과정 중에 중요하게 쓰이는게 그래디언트 방향으로 가면 가장 빠르게 변한다는, 미적분학 시간에 배우는 내용이죠. 그걸 교과서에 넣어 주어야 해요. 그래야 미적분학을 배우는 그 수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전공하지도 않는 그 수많은 학생들에게 1학년 미적분학 수준의 내용도 이렇게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끔 해 줄 수 있어요. 그런데 미적분학 교재도 20여년 전과 다를 것 하나 없죠?
물론 이 세상에서 수학을 갖다 써먹는다 하더라도, 그 밑바닥에 깔려 있는 수학적 내용 자체는 20여년 전이나 30여년 전 것이든 100년 전 것이든 똑같은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그 먼 옛적 수학이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그런 것들을 배운 학생들이 그것을 직접적으로 써먹든 안 써먹든, 수학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가르치는 것도 수학교수가 해야할 의무 사항 중 하나이고, 그게 수학과가 살아남는 방법이거든요. 그런데 한글교재는 그 시류를 따라가질 못해요. 한 번 써놓고 나면 개정되질 않으니까요.
1학년의 열정을 채워주기에는 김홍종이 딱이지 - dc App
김홍종책 재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