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호탕디엨에 관한 몇 가지 잡다한 사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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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총 55편의 논문을 저널에 발표
2.총 13권의 학술서적 출판
3.총 15권의 일반교재 출판
4.대중교양서는 안씀
5.1권의 자서전 출판
6.55편의 논문중 수학 3대 저널이라는 저널오브매쓰, 애널스, 매스매티카에 발표한 논문이 하나도 없음. 전부 불어 불문저널에 발표했는데 양놈들이 알아서 번역해서 필즈메달줌 ㅇㅇ
7.필즈메달 수상을 페렐만과 같은 이유로(=귀찮아서)거부하려했으나 소련이 헝가리침. 시상식이 모스크바에 열림. 소련에 항의하는 메세지로 필즈메달은 받고 시상식 참가는 거부함.
8.어처구니없는 미신들이 많음. 그로탕디엑은 1990년 63세의 나이에 대학에서 정년퇴임함. 그리고 시골로 돌아가 농부가 되었는데 아무도 그의 행적을 모른다는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정년퇴임 후에도 농사지으면서 수학자들과 교류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음 -_- 그가 22년째 연락두절이라는건 거의 몰디브 삼각지대전설 비슷한 미신임.
9.복싱을 아주 좋아함.
10.은퇴 후 한국 비공식으로 몇번 왔다감. 히로나카 헤이스케 교수가 서울대에게 강연할때 델꼬와서 서울대에도 온적있음. 김치 아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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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Allyn Jackson 글에 있는 것 중 기억나는 거


1. 몽펠리에 재학 중 교수의 추천으로 에꼴 노르말에 가서 카르탕에게 배웠다. 하지만 지식이 부족한 데다 다른 학생들의 습득속도에 못미쳐 결국 좀 더 느슨한 분위기의 낭시대학으로 가서 슈바르츠에게 논문지도를 받음.

 

2. 논문지도 받는 학생의 페이퍼를 받으면 어마어마한 분량의 코멘트로 종이를 가득채워서 돌려주었다고 함.(Illusie의 증언) 


3. 음악을 매우 좋아해서 가끔씩 여유시간마다 피아노를 쳤으며 피아니스트나 작가가 되고 싶어했음. 


4. 70년대 초에 IHES를 그만두고 사회환경운동을 하면서 Bumby라는 럿거스 대학의 대학원생과 함께 살았는데 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나중에 하버드 수학과에 갔음


5. 대수기하로 전공을 바꿀 때 대수기하에 관한 지식이 전무해서  많은 부분을 세르에게 질문해서 보충했음.


6. 지식이 의외로 부족했음. 일례로 세르에게 "리만제타함수의 영점이 무한이 많은가?" 하고 물어보았었다고 함.



+주워들은 일화(출처가 기억이 안남):


어느 수학자가 IHES를 방문했는데 도서관에 책이 매우 적었다. 그래서 그호탕디엨에게 도서관에 책이 왜이리 없냐고 물었다. 

그 말을  들을 그호탕디엨은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는 책을 읽지 않습니다. 책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