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40만명 정도 되나본데. 걔네들 모두 1수생이니까 합하면 40만수생 가량됨.


그러니까 1년에 수능 치느라 한국에서는 40만년이 쓰인다는 거지.


40만년이면. 40만년 전은 현생 인류가 없던 시절임. 생각보다 까마득한 세월임.



1995~2015 구간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에 허비한 시간은 800만년임.


800만년 전이면 유인원조차도 없던 시절임.



즉. 대한민국 수능 체계가 거의 생물학적 인류사만큼이나 시간이 쓰인 시스템이라는 건데.


과연 그 시간이 이렇게 똑똑한 인류를 낳은 진화의 인류사만큼이나. 탁월한 가치를 낳았는가 가 의문인데.



대한민국이 개한민국이 된 것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는게 내 생각임.


그 가운데 큰 몫을 하는게 수능수학 시험 (수리영역) 이고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