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편성은 꼬맹이 친구들끼리 까까 살 돈 모으듯이. 그렇게 쉽게 결정되는 게 아님.


예산은 기본 단위가 10 억 (billion) 임.


즉. 가장 규모가 적은 예산 할당조차도 100만 달러에 상응하는 명분과 이유가 필요한 것임.


가령 일본이 수학 연구에 1000 억엔의 예산을 들인다고 할 때. 거기에는 이미, 


500억엔 값어치의 가망(可望)이라는 명분과. 나머지 500억엔 값어치의 보상(報賞)이라는


까닭이 자리잡고 있는 것임.


한국 수학자들은 practic 한 성과를 못 냈으면 윗대가리들에게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보여줘야 함.


그런데 하는 짓이라고는 교수 새끼들이 허구한 날 연구비 유용하다 구속되고. 정부 지원금 쏟아


붓는다고 할 수 있는 SPK 학부에서도 수십 년 동안 필즈상은 커녕. 아벨 상. 울프 상 같은 마이너


수상도 전혀 못 하고 있는 실정이잖아.


이런 판국이라면 500원짜리 동전 하나로도 감지덕지해야 마땅할 그런 pitiful 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뭐가 잘났다고 그렇게 떳떳하게 불평 불만들 쏟아내는 건지 잘 모르겠네. 그것도 일개 학부생


대학원생들.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새끼들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