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을 금치 못했다.
솔직히 중딩쯤 돼서 경시문제좀 건드려봤다면
해석학,추상대수학,위상학,미분기하학 배우느라 고생인 연대수학과애들보다는 정수문제에 훨씬 익숙할테니 별 대단하다고 생각은 안했을 것이다.
대학에서 정수론을 배운다고는 하지만 정수론적 언어를 배우는데 더 힘을 쓰지 경시문제급의 정수문제를 다루지는 않으니까
전공자가 딱히 유리할 것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시청했는데.
이 아이는 겨우 10살이라는 것이다. 너무 놀랐음
6번까지 있는 문제중에
정수문제 한문제, 경우수문제 2문제(세트문제) 총 3문제가 공개되었다.
경우수 문제야 시간만 주면 1,1, 이렇게 써나가면서 풀면 누구나 푸니까 그렇다치고
공개되지 않은 3문제는 너무 어려워서 방송에 보여주지 않은 것 같다? (근데 유찬이는 그3개중 한문제를 풀었다는거...)
적당한 난이도의 9^4000 승 문제
난 이 문제를 보고 자연스레 로그가 생각이 났다. 당연히 로그로 풀면 안되는건 알고 있었다, 로그3의 근사값이 0.4771이라지만 말그대로 근사값이니까
9^4000승 쯤 계산하다 자릿수 하나 빗나가면 끝나는거다. 로그 외에는 이걸 어떻게 풀라는거지 해서
유찬이의 풀이를 15분정도 동안 본것같다.
4001에서 3817을 빼는 풀이를 보고
이 미친x은 왜 이렇게 빼지하고 계속 생각해보다가 유찬이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시 한번 놀랐다.
대단한 아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드네...
이런 애들은 빨리 유학가는게 답인데. 한국은 천재가 살기에 괴로운 나라라서...
오유찬이 천재인건 확실함. 하지만 그 3번문제는 개쉬운 문제였음
그거 MOD 문제... 아닌감? 수학 때려치웠는데 왜 이러지;;
imo문제라는건 지랄이고
경시해본 애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