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는 따로 배속된 건물이 없는 경우가 일반적임.


연구건물에 강의실 몇 곳을 마련해 거기에서 강의 진행하고 그런다.


왜 그렇겠니?


돈이 쥐뿔만큼도 안 되니까 대학에서 돈을 쓸 마음이 안 생기는 거지.


서울대 수학과 정도면 몰라 웬만한 대학 수학과는 돈 절대 안 됨.


하물며 물리학과도 여러 응용물리 연구로 성과를 올린다는데


수학은 허구한날 펜잡고 망상 공상이나 하고 앉았는데 대학 입장에선 문제아일 수 밖에.


대학에서도 그렇게 등골서린 대접을 받으며 눈치보고 다녔는데


그건 사회나와서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덜해지진 않는 부분이거든..


수학과 나온 사람들의 수명은 그냥 25살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 뒤로는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삶이 이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