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의과대학 고학년 재학중인 학생인데 방금


우연히 원주율의 무리성 증명에 관한 '아이반 니븐' 의 증명을 봤습니다 위키백과에는 '단순화된'이라고 되어있던데


그리고 크나큰 충격에 빠졌죠


이때까지 배운 전공의학지식은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배울 모든 의학지식을 통합해도


이정도의 직관과 논리성을 상대하긴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이해는 어렵지 않았고 a4한장짜리 증명이었는데


한줄한줄의 직관이 사실 일반대학생이라면 1달이 걸려도 하지못할 직관인데


그걸 몇줄이나 써내다니... 게다가 그게 원주율의 무리성 증명과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수학에는 훨씬어려운 증명도 수없이 많겠죠


사회에선 의사 의사 하지만 진정한 신은 수학자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