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83.101과 토론을 했다.


근데 어제부터 지금까지 그 토론생각밖에 안나고 너무 괴로워서 글을 쓴다...



나는 양심을 속였다.



호황의 정의를 몰랐다. 이건 너무 부끄러운 일이다.


베이비붐을 몰르는것도 부끄러운 일이다. 따라서 183.101은 병신이다.



하지만 어제의 토론은 183.101의 승리다.


왜냐하면 가장 부끄러운 일은 토론에 이기기 위해 양심을 속인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명예를 중요시한다.


oo과 엄청난 토론을 하더라도 한 순간도 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갤러리에서 모두가 oo편을 들고 내 욕을해도 한 순간도 기죽은 적이 없다.


나는, 누군가가 이제까지 내가 남긴 모든 댓글을, 처음부터 천천히 읽어본다면, 내가 하는 말이 다 맞다는걸 알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어제 토론은 183.101이 베이비붐 어쩌구 하면서 시작되었다.


그새끼는 베이비붐이 60년대를 말하는건지도 모르는 병신이었다.


그래서 지적을 했다. 그런데 그 새끼가 인정을 안하고 궤변으로 커버를 치려고 했다.


그래서 너무 화가 났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계속 공격을 했다.



그런데 그새끼가 옛날이 호황 어쩌구 하면서 말을 돌렸다.


여기서 발을 뺐어야 한다. 근데 나는 그 병신한테 지기가 싫었다. 모든 면에서 다 이기고 싶었다.


그런데 마침 220.90도 30년전이 경제가 안좋다니 이런 선동이... 하면서 댓글을 달았다. 


그래서 나는 잘 모르지만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그리고 내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90년대 초반이 살기좋았던건 맞지만 잘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90년대 초반이 지금보다 경제적으로 호황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기 좋았다고 하면 모를까 뭔 경제적 호황이야



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것이 나의 패착이었다.




잘 모르지만 상대를 누르기 위해 댓글을 저질러 놓고 나중에 어떻게든 커버를 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으로 저런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얘기하면 언젠가는 뽀록이 나는 법이었다.




여기까지가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