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만자 행색 안하는 진짜 앰생이다. 지금 시험기간인데 공부할 맘은 없고 침대에 누워 이불덥고 인터넷질만 하다 무료해져 니새끼들 반응이나 볼겸 독일대학원 좋은점나쁜점 써보려함.
독일이 개꿀인 점
1 학비가 없다
2 출첵이 없다
3 시험 스케쥴을 너가 정할 수 있다
4 애들이 존나 착하다
5 교수들이 너를 존중해주고, 이를 당연시한다
6 애들이 오픈마인드라 학교행사가 재밌다
나쁜점
1 비영어권 출신 교수들 영어발음이 헬이라 좀 그렇다
2 (이건 케바케) 터치하는 사람이 없어 루즈해지기 존나 쉽다 (지금 내 상황)
3 공부 대강하면 좆된다. 벼락치기 같은거 안 통함
4 밖에서 음식 사먹는게 비싸서 돈 아끼려면 일일히 너가 해먹어야함
5 날씨 좆같다 우울증 걸리기 딱좋음
내 루저 마인드: 대충해도 여기까지 왔으니 계속 이대로 가도 큰 일 없겠지
난 물리랑 수학이 존나 좋지만 책상에 하루종일 등 궆혀 앉아서 하드코어하게 공부하긴 싫어하는 이도저도 아닌 잉여다. 돈 많으면 취미로 맘편히 수학물리하는 달콤한 상상하는 개루저임ㅇㅇ
더 잘 쓸 수 있는데 쓰기 귀찮다. 리플은 달아줄께
개씹기만자시네요
독일이면 BPO나 SSD 실황 본적있음?
ㄴ탑티어 오케스트라요 *skd
1 여기 이론물리 존나 액티브함 2 군대 안가고 걍 옴 3 수리물리학 4 물리 파다보니 수학만 남더라. 수학으로 물리하면 안되냐 해서 하게 된건데 이것도 좋은점 나쁜점이 있더라.
4 이론물리랑 수리물리랑은 좀 달라. 이론물리가 약간 더 실용적인데 거기서 이론적으로 갭이 있는걸 수리물리가 매꾸거든, 근데 그 매꾸는 작업이 존나 힘들고 실용가치가 진짜 없어
5 대학원이면 해당 학과 웹사이트 가봐. 보통 너 학부수강과목이 prerequisite에 준하는지 보고 학점 3.5만 넘기고 motivational letter 잘 쓰고 cv는 대충 추천서 세개에 인터뷰. 첨에 학점으로 지원자 줄세워서 몇 이하는 자른다
학점이 개판이면 motivational letter랑 인터뷰 조져야함
걱정마셈. 입학은 너가 영어만 좀 하면 어렵지 않음. 독일대학원은 힘든게 입학 후지.. 여기 일년에 나가 떨어지거나 맘 접는 학생이 절반이다.
설잡대면 샤대에서 수물 복전했단거? 그것만으로 이미 기만인데
설잡대 = 서울소재 잡스러운 대학
저 집에서 지원해줄 여력은 없는데 영어 잘하면 거기 유학가서 자립가능함??
독일 이론물리 탑티어는 ㅇㄷ??
여기 한번 독일 학부생 글 올라왔었는데. 탑티어는 막플연 아니냐
독일도 완전 엄격하진 않아도 볼로냐 시스템 따라갈텐데, 그럼 3년 안에 박사 받아야하는거 아닙니까?
진짜 나랑 마인드 개똑같네.. 이론하는 애들 공부 미친듯이 하는거 흉내내는것도 힘들다 - dc App
근데 수리물리 자체가 하나의 전공분야로 연구가 되긴하냐? 이론물리도 어쨌든 설명하고자 하는게 뭐냐에 따라서 고체이론 입자이론 핵이론 나뉘는거잖아. 수리 물리 자체가 하나의 연구분야라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 설명가능 ? 나는 고체실험쪽 생각하고있다
ㄴ콘체비치나 보처즈 보면 양자장론을 어떻게 수학적으로 엄밀하게 정의할것인가 혹은 어떤 양자장론과 다른 양자장론이 원래 동치인건가 이런거 연구하는 애들도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