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필기한건 없고 인상깊었던것들 몇개만 기억나는데로 적어보겠음. 전체적인 내용 이런것도 포함해서

1.1부에서는 기하서교수님이 리만가설이란 ~거다라고 소개해주심. 별로 특별한 내용은 없고 ㅈㄴ 어렵다는것을 매우 강조하심. 강의력은 별로...
2.기교수님 피셜:숄츠가 최고의 대수학자 자리를 이어받을 것이다. 이번 icm에서 숄츠가 뭔가 들고나올거니 주목할것.
3.2부에서는 설대에서 복소쪽 전공하시는 김영원 교수님이 패널로 나와서 사회자와 기교수님과 토론하는식으로 진행함. 김교수님이 직접 만드신 웹툰을 보여줬는데 재밌었음.(글만 김교수님이 작성,그림은 딴 사람이) 이 외에도 김교수님은 인상이 꽤 좋았고 인문학적 소양도 갖추신 분으로 보이며 썰도 잘푸시고 비유도 굿.
4.김교수님이 푸리에 폴랴 추측에 대해 8년간? 고민하셨는데 옆에서 기교수님이 4개월만에 푸는거보고 리만가설 도전한다고 할때 말리지 않았다고함. 얘가 알아서 하겠지~뭐 이런 마인드로.
5.기교수님은 칼텍에서 수리논리 전공으로 학위따시고 전공분야를 바로 변경하시다가 리만가설에 정착해서 20년넘게 푸시는중.
6.기교수님은 확실히 한분야만 주구장창 파셔서 그런지 리만가설이 어떨거같다~라는 대부분의 추측에 대해 어느정도 확신을 가지고 계신거같음.
7.기교수님 피셜:해석적 정수론은 쉬웠고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없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다.
8.기교수님 피셜:나는 5년간 고민한 아이디어가 하루아침에 틀렸다는걸 알아도 바로 다음날 새 마음가짐으로 연구에 임하는 성격이다. 나같은 성격의 사람이 리만가설을 풀 수 있는 사람.
9.랭랜드프로그램,대수기하를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심. 컴퓨터를 굉장히 많이 이용해야하며 꼭 필요하다고도 하셨음.
10.마지막 인사를 하실때 문제를 푼 사람 입장이 아닌 도전자의 입장에서 대중강연을 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심.좀 안타까웠음...

이 외에도 수학에 대해서 1~10부로 수학과 교수님들이 나오셔서 대중강연을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http://m.ikaos.org/ko/m/lecture/lecture.html에 들어가서 2 or 4만원 내고 신청. 수학과 사람이라면 내용적으로 새로 얻어가는건 거의 없지만 수학자들을 수업이 아니라 대중강연으로서 만나보고싶다면 추천. 오늘은 4부째였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