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마왕 봉인풀릴때 나오는 시인데
무슨 바가바드기타 같은 경전 보는 느낌임
그림도 같이 봐야되는데 ㅠㅠ
그대는 아는가?
이세계의 시작을...
인간의 시대보다 오래전,
요정의 시대보다 더 멀고
먼 오래전의 이야기를....
유일하게 존재했던
'하나' 모든것은
그 존재로부터 시작하네.
깊이를 알수없는 깊은,
빛조차 덮어버릴 어둠 속에서
'하나'는 혼자였다네.
유일한 존재였기에
번민도 갈등도 없이
영원 속을 떠다녔네.
몇 천 년,
아니 몇 만 년이
더 흘러서야 '하나'는
고독을 느꼈다네.
'하나'가 느낀 고독,
그건이 이 세계의
첫 번째 기적!
그리고...
'하나'로부터
모든 것이
생겨났다네.
'하나'로부터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이 다 나왔다네.
'하나'는 모든 만물의
근원이자 척도,
존재하는 모든것의 시작.
하지만 '하나'는 스스로를
한없이 낮췄다네.
유일한 존재였던 '하나'는
이제 가장 작은 자연수로
이 세계와 함께 존재하네 .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숱한 비밀을 숨긴채...
또 하나의 기적은
'존재하지 않은 존재' 로부터
나왔다네.
'0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았으며, '하나'로부터
나온 모든 존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네.
'0'이 가져다준 풍성함은
존재를 넘어선 존재에 대한
깨달음으로 이어져
세 번째 기적을 만드나니...
자신의 무지를 두려움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맑은 눈을 가진 자여!
아바론을 오라.
하늘이 너무도 맑아
하늘과 우주의 경계가
보이지 않는곳,
끝없는 깊이를 품은
장엄한 우주를 느끼며
수많은 천재 수학자들이
커다란 두려움과 슬픔을
삼켰던 고르고트 산으로 오라.
공포 때문에 하늘을
올려다볼 수 없는
이곳에서 무한의 마왕이
태어났다네 .
판수땜에 수학충 됬는데
엥 여기 씹드억 갤아니었나요?
마왕이 부활했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어리석은 인간들이여, 지금 이 순간부터 감히 하늘을 올려다보지 마라. 공포가 너희를 집어삼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