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코스웨어 만드는걸로 대체복무 할 수는 없나? 싶다.
이런게 생기면 바로 지원할텐데... 현실은 공군사관학교 수업(?) 같은 구시대적인 자리밖에 없다.
생각해봐라. 인터넷의 발달로 학교의 수업보다 뛰어난 수업들을 거의 공짜로 들을 수 있다.
나는 실제로 학교에서 배운것보다 오픈코스웨어 등을 통해서 배운 것이 더 많다.
게다가 최근에는 이런 오픈코스웨어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과제와 프로젝트, 질문과 답변같은 양방향 대화도 원할하다.
만약에 군 복무대신 오픈코스웨어를 3년간 찍는걸로 한다면 우리나라는 즉시 4차 교육혁명의 선두주자로 달릴 것이다.
석사학위까지 인터넷으로 수여하는 곳이 점차 많아지니... 인터넷 교육시장을 재빨리 장악하는 것이 4차산업혁명 못지않게 중요하다.
P.S.
작년부터 석사전문연구요원을 준비하며 중소기업에 컨택을 많이 했는데 오라는 곳이 많았다.
딥러닝, 알고리즘, 기초적인 프로그래밍(python, java), SQL 바탕의 데이터관리, 수학, 물리학, 바둑, 네트워크 보안이론 정도를 알고있는 내 자신이 생각보다 수요가 크다.
\'학교에서는 무시당하던 내가 어느날 눈을 떠보니 엘리트?\'
이런 전개여서 신기하다.
근데 석사전문연구요원 직무를 수행하는 내 모습을 시뮬레이션을 하면... 한국의 중소기업들보다...
공군이 훨씬 편할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일은 적당히 쉬운일을 하고, 내가 하고싶은 것에 여가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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