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가서 수학과 과정 마스터했다 치자.
수학자들은 10분만 생각해도 증명가능한 문제를 1주일 동안 머리싸매서 증명해놔도 기쁜건 니혼자 기쁜거고 길지나가는 사람 붙잡아서 "나 이 명제 증명했다~~!!"하면 니 칭찬해줌??
회사에서 "와~ 당신이 수학을 잘하신다구요?" 하면서 모셔감??
원리상 수학을 하는 것은 일종의 수수께끼를 푸는것과 같잖아. 근데 이 수수께끼를 푸는게 니 인생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냐고. 니 인생은 존나 시궁창인데 니 뇌속에서만 '내가 이걸 증명했어~ 존나 신기해~ 난 이만큼이나 대단한 사람이야~' 이 ㅈㄹ 하는거잖아
이쯤되면 '내가 인생을 낭비하고있구나'가 떠올라야 정상이고 그러면 수학을 안해야 정상아님??
수학자들은 10분만 생각해도 증명가능한 문제를 1주일 동안 머리싸매서 증명해놔도 기쁜건 니혼자 기쁜거고 길지나가는 사람 붙잡아서 "나 이 명제 증명했다~~!!"하면 니 칭찬해줌??
회사에서 "와~ 당신이 수학을 잘하신다구요?" 하면서 모셔감??
원리상 수학을 하는 것은 일종의 수수께끼를 푸는것과 같잖아. 근데 이 수수께끼를 푸는게 니 인생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냐고. 니 인생은 존나 시궁창인데 니 뇌속에서만 '내가 이걸 증명했어~ 존나 신기해~ 난 이만큼이나 대단한 사람이야~' 이 ㅈㄹ 하는거잖아
이쯤되면 '내가 인생을 낭비하고있구나'가 떠올라야 정상이고 그러면 수학을 안해야 정상아님??
학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기는 어려워도 잘 해내면 돈받으면서 연구할수 있으니까. 곧 있으면 해외에서 포닥하는데 혼자서 살기에는 충분할 정도의 돈 받는데다가 정말 필요할때 아니면 office 출근을 강제하지도 않음. 집에서 연구를 하든 학교에서 연구를 하든 제대로 하면 아무도 터치 안하고 심지어 나는 일주일에 한두번 출근할 생각이다
육체적으로는 편해도 정신적으로 편한 직업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사기업 들어가서 직장생활 하는것보다는 편할것 같고, 적어도 연구를 잘하면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 연장하거나 정규직을 얻을수도 있겠지? 박봉이기는 하나 혼자서 먹고산다면 충분하고도 넘치니까
박봉이 얼마임?
원래 인생낭비가 제일 재밌는거야 새꺄
정상인 사람이 있으면 비정상인 사람이 있어야지..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맞을거 아니야
직업으로 치자면... 미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수학 교수의 직업만족도는 최상위권입니다. 열 손가락 안에 들어요. 출퇴근 자유롭고 자기만의 오피스 있고 지도학생 신경 써야할 일 거의 없고... 실험있는 곳은 대학원생 포닥 고용하고 확인하는 등에 매우 스트레스 받는데 수학은 뭐 각자 플레이니... 직업으로사 수학 교수는 정말 좋습니다. 다만... 연봉이.
니가 수학 안에서 자유롭다는 기분을 못 느껴봤구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