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할머니 아프시면 초딩인 내가 업고 뛰고

내가 수술에 싸인하고 내가 택시 부르고

내가 보호자 자청했음

아무도 없으니까


근데 그 책임감은 실로 막중하고 무거운 거임

리더가 되는 건 아무나 못해 기업의 리더

학교에서 리더 국가에서 리더는

진짜 짜친다 그 말 한마디 한마디에 힘이 실려야 하고

잘못됐을때도 책임을 져야 함


물론 달콤한 권력이 좋긴하지

그것 보다도 책임감이 없고 스트레스 안받는다면

그건 리더가 아님 한 말 한 말에 힘이 실리고

확식을 준다는 건 진짜 너무나도 힘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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