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상황(장면)의 추상적 파악 문제를 보자마자 무작정 도형에 보조선을 긋거나 계산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이것은 어떤 상황(장면)인가?"**를 파악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수치나 그림에 매몰되지 않고, "원이 있고 길이가 관련된 문제구나" 혹은 "각의 이등분선이 나오는구나"와 같이 문제의 유형을 추상적으로 정의하는 단계입니다.
2단계: 상황에 맞는 무기(도구) 연상 파악된 상황(장면)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정리나 공식)'를 머릿속 재고(Stock)에서 꺼내는 단계입니다.
• 예를 들어, '원과 길이'가 관련된 상황이라면 '방멱의 정리', '직각을 이용한 지름 찾기', '닮음' 등의 무기를 후보로 연상해야 합니다,.
• 이 단계는 "이 상황에서는 이런 도구들을 쓸 수 있다"는 사전 지식(Stock)이 갖춰져 있어야 가능합니다.
3단계: 구체적인 도형 조작 및 적용 앞서 선택한 무기를 바탕으로 실제 문제의 도형을 조작하거나 보조선을 긋고 수식을 세우는 단계입니다. 무작정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 아니라, 사용할 도구가 결정된 상태에서 목적을 가지고 구체적인 풀이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많은 학생들이 1, 2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3단계(구체적 조작)로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 풀이가 '운'이나 '감각'에 의존하게 됩니다. 소스에서는 **'상황 파악(추상화) -> 무기 선택(매칭) -> 구체적 적용(해결)'**의 순서를 지키는 것이 수학 문제를 재현성 있게 푸는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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