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사한 문제로부터의 유추 (Analogy)
새로운 문제를 만났을 때, 과거에 푼 문제 중 **'구조가 비슷한 문제(類題)'**를 스톡에서 꺼내어 그 해법의 논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사례: '3제곱근이 포함된 이중근호'라는 생소한 문제를 풀 때, "비슷한 문제가 무엇이었지?"라고 자문하며 익숙한 '제곱근 이중근호' 문제를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제곱근 문제의 풀이 원리(제곱하면 정수가 되는 구조)를 3제곱근 문제(3제곱하면 정수가 되는 구조)로 확장하여 해결했습니다,.
• 효과: 단순히 풀이법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푸는지(理屈)'**에 대한 이해를 스톡해 두면, 형태가 바뀐 응용 문제에도 그 논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2. 정석(定石) 패턴의 즉각적인 적용
전형적인 문제 유형을 스톡해 두면, 시험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반사적으로 최적의 해법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사례: 정육각형 안에 있는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에서, "변을 연장하여 정삼각형을 만든다"는 정육각형 문제의 '정석'을 바로 적용하여 문제를 쉽게 해결했습니다.
• 사례: 정수 문제에서는 '부등식으로 범위 좁히기', '인수분해', '배수·나머지 이용'이라는 3가지 패턴을 스톡해 두고 이를 순서대로 적용하여 실마리를 찾습니다.
3. '패턴이 아님'을 인식하기 위함
역설적이게도, 스톡이 많아야만 **"이 문제는 내 스톡(패턴)에 없는 새로운 유형이다"**라는 것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이유: 전형적인 패턴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만, 비로소 구체적인 수치를 대입하여 실험하거나 규칙성을 찾는 등,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로서의 대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톡이 없다면 자신이 공부를 안 해서 모르는 것인지, 정말 새로운 문제인지 구별조차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과거의 문제를 스톡하는 것은 단순히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런 유형의 문제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풀린다"는 사고의 흐름과 논리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미지의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의 실마리를 꺼내 쓰기 위함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