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종일 독서실 박혀서 미적분 킬러문제 붙잡고 끙끙대는데.. 옆에서 들리는 소식 보니까 앤스로픽에서 작정하고 새로 만든 클로드 8.2 프로 얘 진짜 미쳤네;; 내가 3시간 걸려도 못 푸는 수능 전 과목을 7분 만에 다 풀고 만점 받았다는데.. 솔직히 챗지피티보다 훨씬 압도적이고 뛰어나다는 게 느껴져서 더 ㅈ같음.. 나는 빡통이라 @발 한 문제 가지고 하루를 다 버리는데 걔는 그냥 딸깍하면 끝이네.. 인간이 평생 공부해도 AI 계산 속도 못 따라가는 거 보니까 공부할 의욕 싹 사라짐.. 진짜 이딴식으로 세상 변하면 나같은 수험생은 대체 뭘 먹고 살아야 하냐;; 수학적 사고력이고 뭐고 기계가 다 해먹는 세상인데.. 공책에 끄적거린 공식들이 다 쓰레기 조각처럼 보이고 ㄹㅣ얼 망한 거 같다.. 허탈해서 펜도 안 잡히고 그냥 다 때려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