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날의 가위바위보는 규칙적으로 바라보면 3각형 가위바위보이다. 즉 정삼각형의 세 꼭짓점중에서 두 사람이 각자 하나씩을 고르고, 이때 두 꼭짓점이 형성하는 180보다 작은 각에서 더욱 +각도 방향에 있는 꼭짓점을 고른 사람이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무승부가 나올 확률은, 즉 두 사람이 동일한 꼭짓점을 고를 확률은 1/3이다.


그리고 이러한 규칙을 더욱 발전시키면 5각형, 7각형, 9각형등의 가위바위보를 만들수 있다. 물론 그때의 다각형은 홀수만 가능하다, 왜냐하면 만약 짝수로 설정했을 경우에는 무승부가 나올수 있는 경우가 두가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즉 두 사람이 동일한 꼭짓점을 고르는 경우 외에도, 두 사람이 180도 정 반대로 떨어진 꼭짓점을 고르는 경우에도 무승부가 나올수 있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숫자 가위바위보는 그러한 정다각형의 가위바위보를 일반화시킨 것이다. 즉 홀수인 최대수를 설정하고, 두 사람이 1부터 최대수 사이의 숫자를 하나 고른다, 그리고 이때  두 숫자의 차이가 최대수의 절반값보다 작다면 더욱 큰 수를 고른 사람이 이기고, 최대수의 절반값보다 크다면 더욱 작은 수를 고른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5각형 가위바위보를 그렇게 숫자 가위바위보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두 사람은 1부터 5사이의 숫자를 하나씩 고른다, 그리고 이때 두 숫자의 차이가 2.5보다 작다면 큰 수를 고른 사람이 이기고, 2.5보다 크다면 작은 수를 고른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만약 2를 골랐다면 1과 5를 상대로는 이기게 되지만 4와 3을 상대로는 지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