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술이 아니라 간단하게 존2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머리 속으로는 수학을 연구해야 된다고.
무술이 중요한 시대가 아님.
그리고 아예 비전공자에 깊이 있는 지식을 공부하지 않은 자들은 AI 딸깍하면서 이제 인류의 지성은 의미없다고 말하는데 이건 아주 틀린 말임.
지구가 멸망하고 우주가 소멸해도 영원히 참일 수학 정리들을 추구하는 걸 온전히 AI에게 맡겨둔다고?
그게 무슨 좆같은 말이지?
수학을 이해하는 건 아주 쾌락적이면서도 가장 고차원적인 자아실현임.
너희가 지금 이 가장 고차원적 자아실현의 욕구가 별로 없는 이유는 아직 저차원적 욕구가 해소가 안 돼서 그럼.
예쁜 여자, 혹은 남자와 쾌락적인 섹스를 하기.
맛있는 거 먹고 풍경이 좋은 곳, 좋은 집에서 살기.
외모적으로 아주 뛰어난 사람이 되기.
좋은 차, 좋은 명품 등을 통해 사회적 우월감 느껴보기.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 혹은 남자와 상호발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하고 여러 쾌락적이고 변태적인 방식으로 합의된 섹스를 하기.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FLOW 이론에서 '섹스와 FLOW' 참고)
등등.
이건 저차원적인 욕구(성욕, 식욕 등)과 고차원적 욕구가 섞여있는 목록이지만 우주가 소멸해도 영원히 참일 수학 정리들을 증명하고 이해하는 가장 고차원적인 자아실현적 욕구에 비해서는 상당히 저차원적 욕구임.
너희는 지금 이런 저차원적 욕구를 충족하지 못해서 수학 정리를 추구하지 못하는 거야.
이상한 무술이나 추구하려고 하는 거지.
물론 나도 아직 23살이라서 위 욕구 목록을 만족시킨 건 아님.
하지만 나는 지능이 매우 높아서 저런 저차원적 욕구를 생략하고도 가장 고차원적 욕구를 추구할 수 있는 상태임.
극단적으로 AI 특이점이 와서 수학자가 모두 AI로 대체된 상황을 생각해보자.
그러면 그 시점에서는 자원 한정 문제가 모두 해결된 유토피아일 거임.(디스토피아일 수도 있지만 지금은 가장 낙관적으로 바라볼게.)
결국 너희는 AI 특이점이 오고나서 10년 정도 지나고 난 시점에서 전술한 저차원적 욕구 목록을 모두 충족하고도 남을 거임.
그러면 너희는 자아실현에 대해 갈망을 느끼겠지.
예쁜 여자 혹은 남자와 쾌락적이고 변태적이고 상호발전적인 방식으로 합의된 섹스를 하는 저차원적 쾌락보다 훨씬 쾌락적인 우주의 법칙과 구조를 이해하는 자아실현적 욕구.
AI 특이점이 오고 나서 저차원적 욕구를 모두 충족시킨 일반인이 대체 무엇으로 자아실현을 할 거지?
학문적 깊이를 미리 쌓아놓지 않은 자들은 기껏 자아실현을 한다고 해도 시사한 취미나 자발적 노동을 통한 자아실현밖에 해내지 못하겠지.
반면 AI 특이점이 오기 전까지 인류 프론티어에서 학문을 추구하던 자들은 특이점 AI의 도움을 받아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속도로 우주의 법칙을 이해해나가며 우주적인 쾌락을 느끼겠지.
이 구조조차 통찰하지 못하고 수학이 AI에 대체되니까 의미없다고 말하는 자들은 얼마나 근시안적인 건지 감도 안 오는 수준임.
극단적으로 가정해서 특슬람들 주장대로 특이점이 2045에 오고 유토피아적으로 도래한다고 가정해도 결국 그 특이점 AI의 도움을 통해 우주를 이해하는 가장 쾌락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건 수학과 같은 학문을 프론티어에서 추구했던 자들인데ㅋ
이렇게 말해도 아직 예쁜 여자와 쾌락적이고 변태적이고 상호발전적인 방식으로 합의된 섹스를 하는 쾌락도 경험하지 못한 자들에게 이런 고차원적 쾌락이 다가오진 않겠지.
하지만 조금 시야를 열고 구조를 통찰하려고 해보셈.
AI 때문에 수학을 할 필요가 없어진 게 아니라 AI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니까 오히려 수학을 해야되는 거임.
이상임.
수학은 그냥 수학문제 푸는거임. 수능문제나 미해결난제나 똑같음. 수수께끼 풀엇다고 누가 좋아해주지않음. 수학은 그런 정도인거. 문명발전에 도움을 준다지만 그 영향속도가 전나게 느려서 니가 뒤지고 천년후에나 발현더ㅣㅎ까밀까
뭔 소리야. 제목만 읽지 말고 본문을 읽고 말하라고. 아주 잘 쓴 글인데 말이야. 너가 지금 한 말이 내 본문의 주장과 전혀 다른 맥락이잖아. 본문 읽고 말해.
다 필요없고 예수님 믿는게 진리다.
C-
어째서
@해석학(123.215) 개인적으로 수학 공부하고 연구하는건 가치잇는 일이지. 근데 돈받고 수학 가르치고 연구할 사람은 필요없어짐
@서해공무원 가장 마지막에 대체됨. 그리고 이건 사실 대체가 아님. 왜냐면 예쁜 여자(처럼 생긴 기계)와 섹스하거나 아니면 진짜 개쩌는 성형수술 기술로 외모를 최대치로 발전시킨 다음에 지금 ㅈㄴ 잘생겼으면서도 성숙한 사람들만 즐길 수 있는 상호발전적이면서도 변태적인 섹스를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세상이 오게 되면 결국 인류는 자아실현을 갈망하게 될 수밖에 없음. 특이점 AI로 자동적으로 만족되지 않는 유일한 게 바로 가장 최상위의 가장 고차원적인 자아실현 욕구고 이게 바로 수학임.
@서해공무원 너는 지금 아직도 사고가 특이점이 오지 않은 시대에 머물러있음. 한 번 특이점이 온 유토피아를 상상해보셈. '필요없어짐'이라는 게 대체 뭘까? 원래 세상에서는 필요없어지면 수요가 없다는 거니까 돈을 잘 못 벌고 돈을 못 벌어서 돈으로 할 수 있는 쾌락적인 일을 못하니까 이게 문제인 거지. 근데 특이점 세상이면 자원이 무한이기 때문에 '필요없어짐'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어진다고. 그리고 가장 고차원적이고 우주적인 쾌락을 느끼는 사람들은 특이점이 도래하고 난 후의 수학자들임. 이건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했기 때문에 생략하겠음.
@해석학(123.215) 그니가 개인적으로 수학탐구하는건 가치잇다는거 나도 동의햇잖아. 나도 특이점 오면 혼자 수학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할 거임. "수학을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수학자는 계속 남겠지. 근데 아무도 수학자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될 것임. 수학자는 그냥 혼자 자기만족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