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을 하나 더쓰면


파이를 수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차원을 하나 더쓰니까 원이 그려지듯


원이 보이듯


원이 명확하게 보이듯


원이 보이기 시작하듯


원의 존재를 명확하게 인식하듯


즉 명증으로써 존재하듯.



아 핵심은 무언가를 명증으로써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전부다


명증으로써 존재하는 순간


그것은 사람이 다룰 수 있는 것이 된다


명증으로써 존재하지 않는 한


사람이 직접 다룰 수 없고 무언가를 거쳐서 다룰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