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3이구요.공부하다가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제가 작년 고2때 11월부터 수학을 초5부터 시작해서 수학에 재미도 붙이고 하다가 과는 수학교육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그러나 영어도 그렇고 공부를 너무 늦게 시작했던 터라 지방4년제 수학교육과(서원대)로 (언+수리나형+사탐2개)가기로 마음먹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너무 공부를 늦게시작해서..지금 21일 남았는데 허탈하더라구요. 벌써부터 재수생각하면 안되겠지만(일단은 수능날까지는 재수생각 안하고 공부 계속할 생각) 만약 재수를 한다고 한다면은 인서울 수학교육과를 가고싶은데 그러면 평소에 포기했던 영어도 해야할테고 수학도 수학2까지 공부해야할텐데 지금 너무 막막합니다.내신도 평소에 너무 놀아서 개털이구요. 현재상태 언어-쉽든 어렵든 70대점 중반유지중 (공부하든 안하든 3등급유지,어렸을때 읽어둔 독서빨..) 수리나형-최근본 모의고사 42점(그나마 유일하게 위안삼는건 14문제 풀었는데 그중에 12개 맞았다는거.) 외국어-찍고 슬리핑 사탐 경제-10월모의 39점 (경제같은 경우는 쉬웠던건지 공부를 안햇는데 뽀록샷 나온듯) 정치-10월 모의 35점 (이것도 공부거의 안하고 있다가 나온점수라 의외라서 놀람) 만약 재수를 한다면 집에서 몇개월이고 은둔형외톨이형태로 독학할 생각이구요.(공부스타일이 독학이라..) 그런데 마음에 걸리는건 제가 인서울 수학교육과를 간다고 하면 영어도 해야하고 수학2도 해야한다는 부담 그리고 내신이 개털이라는점.(그런데 이번 저희학년은 비교내신인가뭔가 준다고 들은듯..) 그리고 논술이 마음에 걸리네요, 담임하고 상담해보고 싶지만 무관심한 담임이라서...(제 이름도 모름) 진짜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