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dc분들 긴거 싫어하시니까 되도록 짧게 쓰도록 노력할게요.
해외생활 3년하고 재외국민전형으로 재수해서 고려대 1차까진 합격했습니다.(문과) 하지만 최종합격이 안되고 굉장히 아쉬움도 남아서 삼수를 할 생각입니다.
재외국민은 삼수가 대부분 되지 않아 수능테크를 탈수밖에 없는데요..
중요한건 수능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정말 진지하게 아무것도 모릅니다.
원래 문과였지만 이과로 갈 생각이고요.. 컴공이나 전전쪽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학교가 높지만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입니다.(높긴 하지만 정말 피똥싸며 할겁니다.)
저가 아는건 수능은 언어, 외국어(영어), 수학, 과탐(4과목 택)으로 알고있는데..
제 2외국어 / 한문 도 있던거 같더군요.
제가 지금까지 배워온 정도를 한국 기준에 맞춰보자면..
언어 - 그다지 잘하지 않습니다.
수학 - 수1까지 끝냈지만 문제집을 뭐 100권 풀거나 그런정도가 아니라 개념잡히고 적당하게 문제를 다룬 정도입니다. 미적은 간단하게 배운적은 있습니다.
외국어 - 수능 문제는 쉽더군요.. 그래도 감을 잃지 않기위해 공부는 해야겠더군요.
과탐 - 생물 1 정도만 배운상태입니다. 그마저도 한글로 공부해야하고요.(제가 택할 과탐 과목은 생물1, 화학1, 물리1,2 입니다.)
좀 길었지만 여기서 질문입니다.
1. 꼭 제 2외국어 해야하나요? 아니면 한문?
2. 수능의 전반적인 개념을 알려주세요. 그냥 지금 거의 뜬구름정도라 봐도 무방합니다 ㅠㅠ
3. 해외 졸업장과 성적표가 있는데 번역해서 수능 서류 접수할때 내야하나요? 삼수는 비교내신인가? 그게 있다고 해서 딱히 이전 성적표는 필요 없다는 소리도 있던데..
4. 이번에 8차교육과정인가? 거기에서 수학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7차교육과정의 개념원리와 정석 수2까지 있는데 새 교재가 필요한가요? 대체 어떻게 바뀐거죠??
5. 각 영역의 \'기본서\'라고 불리는 문제집들을 추천해주세요.(제가 아는걸로는 과탐에선 누드교과서 정도만..)
6. 강남대로 부근에 있는 재수학원 중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7. 재수학원이 대략 1~2월에 시작하는걸로만 알고있습니다. 대략 2~3달 남은셈인데 그 이전까지 저가 어떤것을 해야할까요?
8. 각 영역마다 \'일반적으로 몇점정도면 몇등급이다. 몇개 틀리면 몇등급이다.\'라고 수능 자체의 점수 컷트라인을 알려주세요.
저 정말 절실합니다. 부탁드립니다.
ps. 수능갤에도 똑같은 글 올렸는데 레알 재외국민 못갔다고 병신취급당하더군요. 인서울 하위권 대학이나 가기 쉽다고나 말하지 연고대급이면 재외국민도 수능 만만치 않게 상위권 애들만 몰립니다. 그런쪽에서 태클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여기애들도 수능은 잘 모를텐데.... 나만그런가ㄷㄷ
카이스트는 일단 100퍼센트 수시모집이라서 수능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 1. 제2외 한문 이과는 필요없습니다. 3. 서울대 삼수는 비교내신입니다. 4. 약간 추가되었습니다. 교재는 새로구입하셔야할듯. 7. 수리랑 탐구공부하세요. 개념잡아놓으시는게 좋을듯요. 8. 난이도에 영향을 너무 많이받습니다. 과탐같은경우 40중반에서 1등급이 형성됩니다. 언수외는 편차가 커서 딱히 잡을수 없고 외국어는 90넘으시면 1등급~2등급안정 까지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