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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440                                       물리적으로도 각도는 \'반드시\' 무차원량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조금 설명하기 어렵지만, 가장 직접적인 이유를 꼽으라면 (라디안으로 쟀을 때) sinθ = θ - θ^3/3! + θ^5/5! - … 등이 성립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만약 θ가 어떤 물리적인 차원을 가지게 되는 순간 우변은 무의미한 값들의 곱이 됩니다. 반대로, 물리에서 삼각함수 내에 어떤 양이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그 양은 최종적으로 무차원량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각도는 엄밀히 말하자면 순수한 수이고, 단지 대상이 각을 잰 것임을 표현하기 위해 편의상 rad라는 무차원 단위를 도입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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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리플과 같이 sos404같은 고수들도 라디안에 대해서 혼란을 겪고 있는 원인으로는...


1. 일단 우리나라와 일본(뭐 기본적으로 우리껀 일본꺼 카피본으로 출발했으니) 교과서에서 rad단위를 생략함. ㅇㅇ.
wrapping function 도입 전에는 일단 rad를 꼬박꼬박 붙여줘야 맞는데도 불구하고....

1-1. 거기다 호도법이라는 명칭 자체가 (일본에서 왔겠지) 오해를 확대시킴.

2. 어차피 물리학에서의 차원은 다소 임의적인 것임. ㅇㅇ. 차원식이니 단위니, 7가지 표준단위계니 하는 것들도
마찬가지로 임의적인것. 라디안이 무차원 단위계일 \"당위성\"은 전혀 없음. ㅇㅇ.

3. sinx 에서 x가 실수이면 circular function/wrapping function 이라고 하는 이른바 원주함수를 도입해버림.
단위원상에서 (1,0)을 중심으로 해서 반시계방향으로 돌린 원주의 길이를 정의역으로 도입하는거임 ㅇㅇ.

3-1. 결과적으로 단위원상에서는 sinx 에서 x가 라디안이든 실수이든 아무 상관이 없음. 어떤식으로 다루든 결과물은 같으니까.
결론적으로 그래서 라디안이 \"실수인 것처럼\" 보이는것임.

3-2. 라디안 단위는 사실 그 전부터 쭉 있었고 19세기 말경에 톰슨경..(맞나)이 대대적으로 도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도입의 목적은 결국 \"각이 무차원인것처럼\" (당시에는 여기까진 생각하지 않았겠지) 또는 \"계산상 자투리인 파이/360을 없애보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된거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라디안은 \"그렇게 되도록 조정된\" 단위체계이지..
무슨 라디안이 꼭 무차원이어야 하는 당위성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온게 아니라는 말 ㅇㅇ;








짤방 첨부함 ㅇㅇ; 짤방 보면 이해가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