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최저를 못 맞췄을 확률이 높았지만 냥상경 보고 본가 내려가는 길에 위치해있어서 캠퍼스 구경 겸 경험하기 위해 갔다.
준비하면서 본 몇가지 특징은
1. 미확기 다 깊이 낸다.
2. 약 소재를 반드시 가져온다.
3. 대문항 4x소문항 3~4로 배분이 경북대와 비슷하다.
둘다 과학 소재를 쓰니 참고하기 괜찮을 것 같다.
아래 복기의 답은 적당히 걸러서 보고 문제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쨌든 위 짤에서 볼 수 있듯 범위는 분명 수학이다.
그런데 본 시험 2번에서 갑작스럽게 가계도가 나와서 당황한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사실 생1 수능 준비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가계도는 소재고 실상 확률 계산이다. 아마 그래서 낸 거 같긴 하다.
다른 파트는 다른 수논붕이들이 복기할 것이므로 2번만 복기하겠다.
소문항을 보면
2-1. 평범한 X열성 가계도다. 2세대 여자가 보인자일 확률을 구하는 문제로 기억한다. 1/2였나?
2-2. 조건부 확률. 처음에는 이해가 약간 안됐는데 비슷한 유형을 좀 봐서 할만했다. 정상 아들이 나올 수 있는 전체 확률(P(A)=9/16) 중 보인자 여자가 정상 아들 셋을 낳을 확률(P(AnB)=1/16)이므로 P(AnB)/P(A)=1/9
2-3. 확률의 곱셈정리. 이번에는 가계도에서도 잘 안쓰는 우성 유전에 페이크 요소로 발현확률 4/5를 넣어놨다. 구해야 할 것은 2세대 여자 자녀의 증상 발현 확률.
1/2*1/2*4/5=1/5. 멍청한 필자는 1/4로 잘못씀.
2-4. 정규근사와 정규분포. 위 문제 2세대 부모 (우성여자x열성남자)의 자녀 중 증상 발현자를 이항분포로 나타낸 뒤 정규근사한다. 95%는 z=+-1.96(sig)이므로 평균+1.96표준편차가 총 치료비(증상 발현자 수*10^6)이며 1400으로 나누면 끝. 물론 숫자가 왜인지 더럽게 나오다가 끝났다는 게 문제였지만. 아마 잘못 푼 게 아닐까...
결론적으로 일부에겐 생소한 소재를 썼지만 문제는 전형적인 확통이었다는 것이다. 이걸 어제 썼으면 신뢰구간 95%가 z=1.96임을 알려 한양대 준비하는 수논붕이들을 도와줄 수 있었을텐데... 여담으로 90%는 1.65(또는 1.64) 98%는 2.58이다.
총평: 재미있었지만 교육부의 철퇴가 걱정됨.
+누가 카테고리 바꿔놨노? ㄱㅅㄱㅅ
그리고 밑댓에도 나와있겠지만 2-4는 총 보험료이므로 그 이하는 전부 커버가 돼서 0.5+0.45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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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통치고 걍 너무너무 쉬웠음. 생1붕이들은 확통 하나도 몰라도 그냥 푸는 수준. 기하는 다들 손도 못댈거 같고. 결국 미적으로 결판날듯.
근데 게이야 1.96도 아니지 않노? 총 보험료 인데 그러면 평균에서 1.96 대칭으로 가는게 아니라 0.45짜리 있는 오른쪽 1.65로 가야한다. 그 비용이상이여야 하는 거니까. 너가 말한대로 하면 95퍼가 넘어버림 ㅇㅇ 왼편 0.5가 통으로 들어가니까.
그럴수 있겠네. 총 보험료면 그 이하는 다 낼 수 있는 거니 95%=0.5+0.45가 맞겠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