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다음다음날 치는학교들임

사실상 기출 한번 쓱 보고가서 쳐야하는 학교들이지

기출을 이미 풀어봤다면 다시 복습하고 안풀었으면 전날에 빨리 한번이라도 보고 가면 된다


올해는 국어 수학이 선택형 시험으로 컷 예측뿐 아니라 정시도 역대급으로 혼란스러울거임

그러기 때문에 가채점 결과상 너무 뻔한경우가 아닌한 논술은 웬만하면 가는게 좋다

정시로 적당히 갈만한거같은 느낌이 -> 가야한다

최저기준 애매하게 못맞춘거같은 느낌이다 -> 가야한다


위 대학들 간단히 분류 & 특이사항 설명하자면(의치 제외)


1. 건국

얘넨 기하가 없지만 지금까지의 출제현황과 올해 모의를 보면 올해도 도형문제로 점철될 가능성이 높음

확통은 정 시간없으면 버려도 된다 생각함 (개념만이라도 보면 좋겠지만 아마 출제한다면 얘네 출제 스타일이 개념을 제시문에 그대로 주진 않기 때문에 개념부터 흔들릴 정도라면 보나마나일거긴 함)

수1 삼각함수와 중학도형 부분 다시한번 수능때 했던걸 점검하고 가는걸 추천함


2. 경희

올해 처음으로 과학 없애서 출제 스타일이 소폭 바꼈기 때문에 올해 모의논술 유형 보고 가는게 필요

제시문을 쭉 주고 알아서 각 문제에 적용해야 함

모의논술은 4문제 25점이고 각 문제마다 소문제가 2개씩 있었지만, 입학처에선 출제형태가 4~6문항 내외 라고만 적혀있어서 문항수가 좀더 많아지고 소문제가 없는 단문항 구조도 나올수 있다고 봄(큰 상관은 없겠지만)

출제범위는 전범위지만 기하 출제율은 상당히 낮아보이긴 함(이전에도 출제율이 좀 낮은편이었음)

확통은 엥간하면 나올거 같으니 시간이 허락하는한 무조건 조금이나마 보는걸 추천하고 기하는 시간없으면 버리면 됨


다만 의학계는 이전과 동일하게 전범위+과학도 출제하니 거기에 맞춰서 하면 됨


3. 서강

얘는 구조(제시문 소문제)를 통한 출제의도 파악이 매우 중요한 학교임

겉으로는 생소하더라도 문제 흐름을 잘 따라가면 난이도가 낮아지는 학교니 이를 염두에 두고 시험치면 됨


4. 서울여

저 표에는 시간이 안나왔는데 원서 쓴사람은 알겠지만 이과는 오후 4시~5시반임

얘넨 수리논술 안보는 사실상 유일한 학교이고 과학논술만 출제함

일단 수리논술이 아니고 내가 이 학교에 대해서 잘 아는게 아니다보니 이만 줄임


5. 수원

올해 적성검사에서 논술로 바뀐 학교인데 얘넨 정말 편한 마음으로 가면 된다

그냥 국어+수학 내신 서술형 푸는느낌으로 하면 됨

타임어택도 적성에 비해선 어느정도 완화된것으로 보임(15문제 80분)

국어는 사실상 볼필요가 없고(암기할 사항이 없고 글에서 근거를 찾으면 되는거니) 수학 시험범위는 수1/2니까 그 부분만 다시 복습하면 될듯


6. 숙명여

제시문이 꽤 긴데, 그게 문제푸는거랑 상당히 직결되니까(제시문 내용을 적절히 응용하는게 필요)

제시문 내용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학교임

그냥 쌩으로 풀면 어렵겠지만 제시문버프를 잘 쓴다면 어렵지 않을듯함


7. 숭실

원래 문제가 무난한 학교로 유명한 학교임

철저히 수능스타일로 출제하는 학교라 크게 할말은 없네 ㅋㅋ


8. 항공

공학하고 이학하고 문제 스타일이 다른건 알거임

이학은 인문논술이 있는데, 배점이 30점밖에 안되니까 크게 부담가질 필요는 없어보임(다만 원고지 사용법은 간단히 보고 가야겠지)

재작년까진 좀 특이하게 문제를 내는 학교였는데(약간 물리가 섞인 그런 형태의 문제) 작년부턴 형태가 타 학교랑 유사해짐

글고 얘네가 앞으론 이렇게 내겠다는 말이 있어서 작년거 정도만 보고가도 괜찮을듯


9. 에리카

에리카 쓴애들은 우선 축하한다


정말 역대급 경쟁률인듯

뭐 그렇다고 40 50점 받아도 되는건 아니겠지만 부담없이 치면 될듯

확통을 낸다고 말은 해놨으니까 개념만이라도 보고가고 혹시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