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까지 45일도 안남은 병장이다. 오늘 한양대를 끝으로 입시가 끝났다. 수능을 세번 쳤지만 나이는 삼수 나이가 아니고 사회생활해보고 군대도 다녀온 틀딱이다 재수때는 대학이 인생에 전부라고 생각해서 원하는 대학 못갔을 때 정말 낙담하고 자격지심에 쌓였었다. 하지만 군대도 가보고 사회생활도 조금 해보면 대학이 인생에 전부는 아니다. 물론 대학이 도움이 될 때가 많지만 이걸 못가졌다해서 성공 못하는건 아니더라.

나는 원하는대학 삼수때도 결국 못간다. 하지만 후회하지않고 이젠 현생을 살련다 패배자의 한숨으로만 들릴수도 있지만 난 이미 세번의 입시와 다른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대학이 전부가 아닌 내인생에 내가 전부가 되는 삶을 살려한다. 이제 복귀하면 책도 읽고 헬스도 하고
여자도 좀 만나려 한다.

다들 입시 고생했고 자신이 한층 성장했다는 생각이 드는순간이 분명 올거다 모두들 본인 인생에 주인이 본인이 되길 바란다

폴블랑코-그런일은 들어보삼

이제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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