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삼반수생이고 2학기 휴학이 안 돼서 학점관리하면서 하느라 논술,최저 공부를 8월달부터 시작함. 학점은 4점대 받았음. 수능은 백분위 99받았고, 3~4개월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경희대 장학금으로 붙었고 구체적인 공부 방법 쓰겠음.

1. 지원대학 및 학과
경희대학교 응용물리학과

2. 본인의 수학 이력
2024학년도 6월 수학 백분위 95 1등급
2024학년도 수능 수학 백분위 99 1등급

3. 논술 공부 과정


[1] 기하, 확통
원래 Analog로 독학하려했는데 역시나, 나는 강의를 듣는게 낫겠다 싶었음. 책으로 하려니까 이해가 잘 안 됨.
따라서 컴팩트한 개념 강의 찾다가
정병훈 T 헬로월드 기하, 확통을 수강함.
그리고 여상진 기하 압축특강 들었는데 이거 좋았음.
기하는 대부분 이차곡선까지만 나와서 벡터까지만 수강했고, 확통은 완강함. 그 이후에  Analog푸니까 확실히 이해도 잘 됐음.
Analog 기하는 이차곡선까지만 풀었고, 확통은 다 풂.
이 시점이 수능 한 달 남은 시점 남은 시점부터는 최저 공부함. 수학은 강대k랑 설맞이? 등등 포함해서 10회분정도 풀었는데 성적이 꽤 잘 나옴. 영어 3 물리4 나와서 3합8나옴.
(서강대 최저 떨어짐 ㅅㅃ)

[2] 논술(인강)
인강은 김종두T 들었음.
수마캠은 다 들었고 길라잡이는 시간상 일부만 수강함.
8월달부터 본격적으로 들었고 매주 2주치 수강했음.
수마캠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어느정도 답안까지 쓴 이후에 강의 수강함. 수마캠을 다 완강하니 답안을 대충 어떻게 써야겠다라는 감이 잡힘. 이때부터는 별도로 답안 작성은 안 했음.

[3] 논술(현강)
본인이 들은 현강은 다음과 같음.
(1) 여상진 기하 압축 특강
(2) 전현정 Pre-Final 5회

(1), (2)는 수능 1달전에 수강했던 거

(1)은 기하 개념을 1회정도 돌린 사람이 마지막으로 개념 정리하면서 들으면 좋을 거 같음. 3시간만에 전범위를 하는거라 진도를 매우 빠르게 나가서 노베로 오면 돈 날릴 가능성 높음.

(2)는 마지막으로 실전 모의논술 보고 싶어서 들었음.
4번정도 시험 봤는데, 현강생들 기준, 1~2등급대 성적 나옴.
논술 첨삭이 도움이 많이 된 건 잘 모르겠음. 첨삭은 그냥  인강에 그때그때 어떻게 서술하는 게 좋을지 물어봤던 게 더 도움이 됐던 거 같음. 종두T가 직접 달아주고 답변도 빠르게 해줘서 좋음.

4. 각 학교별 시험치고 나선 느낌

[1] 시립대
시립대 시험이 10월 초반이라 기하 확통 공부가 많이 안 되어 있어서 3개년치만 공부하고 시험장 갔음.
1번 문항(기하)은 풀었는데 생각보다 2번 문항(확통)이 너무 어려웠음.
이때 Analog를 거의 안풀었어서 기초 개념 문항만 풀었을 때라 2번은 그냥 틀렸음.
3번은 순서쌍 개수였던 거 같은데 비쥬얼보고 넘어갔는데 시험 끝나기 10분전에 이 문제를 봤는데, 이 문제를 먼저 풀었어야 했음. ㄲㅂ.
4번은 정적분 정의 였던 거 같은데 소문항 한 개는 풀었는데 답이 음수가 나와서 멘탈 나감.
그래서 시립대는 붙기 힘들다 생각함.

[2] 경희대
경희대는 수능 본 주에 쳤던 시험이라 기출을 거의 못봤음.
22~23기출 봤는데, 시험 경향이 계산으로 변별하는 거 같아서 그냥 시험장에서 계산 잘하자 라는 마인드로 들어감.
근데 막상 풀어보니 예전 기출보다 난이도도 쉽고, 계산도 많지는 않았음.
1번 푸는데 그냥 문제 따라가면 풀림.
1-1은 연립방정식 세워서 D=0 쓰면 끝.
1-2는 직선이 만드는 도형이 1,4,3,2분면 순서대로 생기고
공비가 9/16인 등비수열이라고 쓴 다음, 등비급수 계산해서
답 냈음. 근데 이때 계산 실수를 함. 이게 아마 분수끼리 비교인데 분모 싹다 분자로 넘기면,
아마 4096이랑 4329대소비교하는 거였는데,
본인은 계산실수해서 4096이랑 4429랑 대소비교함.
근데 답은 맞게 나옴. 아마 여기서 감점이 좀 있었을 거임.
2번은 전형적인 중복조합 문제였고, 인강에서 공부한 거랑 Analog에서 중복조합 문제를 어렵게 공부했었고, 시립대에 한번 참교육 당한 적 있어서 쉽게 풀었음.
2-1 여기서 a뒷b뒷c뒷d에서 a,b,c,d에 앞면을 배치하면 된다고 서술했으면 깔끔했는데 뒷면동전들 사이에 배치한다고 함. 이러면 a,d가 뒷면동전 사이가 아니라 아마 서술 감점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됨.
2-2는 2-1에서 b,c>=2이고, 앞면이 2개 이상이니까,
(1)a=0, d=0 (2)a>=2, d=0, (3)a=0, d>=2, (4) a,b>=2
총 4가지 경우 나옴. (2)랑 (3)은 대칭적인 경우여서 경우의 수가 같다고 서술했고 다 더하면 310?인가 나옴
3번은 내가 구의 방정식만 공부를 안 했었는데, 3차원 좌표평면은 개념을 공부했어서 그냥 현장에서 구의 방정식 공부해서 풂. 나름 운이 좋았던 거 같음.
3-1 그냥 내분공식쓰면 되니까 틀리면 ㅂㅅ임.
3-2 여기서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 정사영 위의 삼각형에서 넓이가 최대가 될려면 R이 원 위의 점이여야하고 여기에 대충 두 선분이 직각이다. 라고 서술했던 거 같음.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라고 했는데,
내가 x,y,z 좌표평면을 그려본적이없어서 x,y축을 바꿔서 그림. 아마 여기서 일부 감점이 있었을 거라 생각함.
나머지는 뭐 따라가면 되니까 쉬웠음.
다 풀고 다 서술하고나니까 30분정도 남았음.
그래서 검토를 하기 시작함.
고친부분은 3번에서 점 R을 x²+y²=1의 내부의 점이라고 바꾼 정도?

시험 끝나고 든 생각이 이건 무조건 붙겠다 였음.
일단 다 풀고 답도 비교해보니까 다 맞았음.
내가 다 풀 수 있을 정도로 나와서 운이 좋았음.
결과는 후마니타스 장학금 받고 합격.

5. 논술을 공부해보니까 3개월만 공부하고 붙기 쉽지
않더라.. 그래도 수학을 못한다고 해서 못붙는 건 아닌거 같다. 논술 올인할거면 겨울방학때부터 꾸준히 공부하고
기하 확통을 공부 안 하고 붙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