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예전 시험결과 데이터는 학교에서 공개한게 거의 없어서 찾기 힘든데 사걱세에서 2013년에 조사한 자료가 있음
이 조사 이후로 실제로 논술이 많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되긴 함(논술 선발인원 감소, 교과외 문제출제 지양, 우선선발 폐지 및 최저기준 하향, 선행학습 영향평가 법제화 등)
논술 선발인원 감소만 아니면 사실 긍정적인 변화가 많긴 했음
조사내용중 하나는 우선선발에 대한 내용인데 지금은 최저기준이 단일화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상위권학교를 중심으로 최저기준을 2가지로 설정해 놓는 경우들이 있었음
대학입장에선 수능 잘본애들을 수시에서도 뽑고싶은거지
논술도 마찬가지였고 논술은 특히 우선선발 비중이 높은 전형이었고 우선선발이 있는 학교들은 보통 50~70% 정도를 우선선발함
자료에는 여러학교들의 결과가 있는데 고대만 소개하자면(2013학년도 기준)
우선선발 60%, 일반선발 40%
[우선] 수(가) 1등급 & 영어 또는 과탐(상위 2과목평균) 1등급 (즉, 수/영 1등급이던가 수/과 1등급이던가)
[일반] 국/수(가)/영/과(상위2개평균) 중 2등급 2개
지금하고 차이점은 수학이 이과수학이었던 것, 영어가 상평이었던 것, 과탐이 3과목 선택하던 시절이라 지금 과탐에 비해선 등급따기 훨씬 쉬웠다는 것 (그래서 과학은 지금은 상위1개만 반영하거나 2개평균인 경우 절사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이땐 상위 2개평균, 절사 x 기준이 대부분이었음)
가령 생공의 경우 40명 중 60%인 24명을 우발로, 나머지 16명을 일발로 뽑음
우발기준 충족자가 53명밖에 안돼서 우발경쟁률은 53/24=2.2:1밖에 안됨
일발은 우발에서 떨어진 53-24=29명과 나머지 일발기준만 맞춘사람인 639-53=586명을 합쳐서 615명 중 16명을 뽑으니까 38.4:1의 경쟁률
비인기과의 경우 우발기준을 맞추면 무혈입성도 가능한 과들도 좀 있었음
반면 일발은 경쟁률이 생각보다 높아졌지
우발충족, 일발충족은 각 기준을 맞춘애들을 적어놓은건데 기준충족+실제시험장에 왔느냐 는 아니기 때문에 실질경쟁률은 다 저것보다 조금씩 낮다고 생각하면 됨
특히 우발은 기준 맞춘애들중에 논술안온애들도 꽤 있었을거라 추측되긴 함
이번 고대의 기준은 4합8로 2개 2등급보다는 확실히 높고 과거 우발기준보다는 낮은 중간 어딘가 정도임
문제는 지금은 선발인원이 이때랑은 많이 다르다는건데 2025 모집인원이 이때 일발인원보다도 전반적으로 적음. 더 많은 학과가 화공하나밖에 없네
또 이때랑 지금의 고대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것도 변수
일발기준 경쟁률만큼 실경쟁률이 나오긴 당연히 힘들지만 생각보다는 높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우발기준으로도 인기과는 3~4:1은 나왔으니
실질경쟁률 공대쪽 몇 예상하세요? - dc App
비인기과는 2~3:1도 가능할수 있을거 같고 인기과는 10:1 정도도 갈수 있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