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026 들어서 다시 논술 시행대학이 증가하고 있는데 주요 이유는
1. 유명무실한 감점
2. 학종 약화
3. 2028 이후 변화에 대한 대비 (사전 빌드업)
정도라고 생각
대학들이 지금까지 논술 축소하거나 없앴던 이유가 대학평가에서 대학별고사 자체가 패널티를 주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미 2016년에 교육부에서 논술 시행한다고 해서 감점을 무조건 매기고 시작하는건 아니다 라고 함
https://www.ajunews.com/view/201603090849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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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기본적으로 학종 좋아했던것도 있고
특히 2022부터는 주요학교들은 정시 40% 강제되면서 논술을 더 줄일수밖에 없게 됨
실제로 상당수 학교들이 2022 즈음해서 인원이 많이 날라감
https://blog.naver.com/haoori/221962927147?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span style="font-size:10pt;">2022 수시논술전형 인원 분석 - 수준별, 대학별, 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 수의대, 수능최저기준</span><span style="font-size:10pt;">4월29일 대교협이 발표한 2022 대입 시행계획에서 논술전형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었다. 2019년 11월에 발...</span>blog.naver.com이걸 보면 2019->2022 되면서 해당 블로그에서 상위권으로 분류하는 학교들까지 인원이 상당히 많이 감소하게 됨
현재 흉악한 서강대 논술 경쟁률도 2021때는 이정도였음
이건 2024 경쟁률
그런데 학종 공정성강화 뭐시기 하면서 자소서도 삭제시키고 학생부에서도 여러가지 평가요소들을 잘라버림
학종의 장점, 존재의미가 과거에 비해 많이 희석된거지
학종을 지금처럼 과하게 유지할 이유가 없어진거임
그렇다고 해서 학종을 줄이고 논술을 더 늘리기엔 대학평가사업의 전체적인 기조 자체에는 반하는거라 대학들에서 그렇게 하진 못하고 있는거로 생각되고
그래서 논술이 약간 늘수는 있되 2019 이전 정도까지 회복될지는 미지수
무엇보다 정시가 그때보다 늘었기 때문에 인원 늘리는데는 한계가 있음
또 2028부터는 수능 범위가 더 좁아지고 심지어 수학의 경우에는 초월함수 미적이 들어가지 않게 됨
이과, 특히 공대에서 초월 미적과 벡터를 안하고 온다? 말이안되는 이야기
그렇다고 과거 서울대처럼 1차 수능 -> 2차 수능+논술 이런식으로 논술을 추가하는게 대학입장에선 베스트겠지만 이렇게 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클거고
그냥 최소한 수학만큼은 할만큼 하고오는걸 평가할수 있는 논술을 더 늘리는 방안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음
다만 수험생 입장에선 논술 병행해서 준비하는 부담이 크게 느껴질수 있겠음
지금은 미적분을 거의 선택하고 확기는 일정이상 어렵게 내지않고 있으니 확기는 최소컷정도로 공부하고 가는데
이제는 아예 수능선택에서도 빠지는 미적분, 기하를 공부해가야 할수 있으니.. 그리고 기하는 몰라도 미적분은 안나올 가능성도 없고 난이도도 여전히 높을 수밖에 없으니 부담이 될 것
물론 아예 이 부분들을 교육과정 범위에서 삭제시키면 모르겠지만 수능에서 안낼뿐이지 교육과정 선택에서는 있거든(진로선택)
현직 수리논술 강사입니다. 저와 생각이 같으신분을 여기서 뵙네요
해서 정시 40%는 유지해야 하고 논술 선발비율도 막 늘리는 인상을 주면 안 되니까, 정시는 인문계열 선발 비율을 늘리고 자연계열을 줄여서 40%를 맞추려 할 거고, 논술은 반대로 인문계를 줄이고 자연계를 늘려서 총량에서는 큰 변화를 안 주는 이미지를 주려고 할 겁니다.
그럴수도 있겠네 인문계는 지금상황이면 논술을 늘릴필요성이 좀 떨어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