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형은 깎을 건덕지가 충분히 많기 때문에(억지로 만들어내는것도 가능;;) 일반적으로 만점 받기가 굉장히 힘듬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51

광운대 모의논술에서 2번은 답을 다 맞았는데 50만점에 48점


뭘 깎였는지만 보여주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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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소문제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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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답안을 이렇게 씀

뭘 깎였는지 보니까 x=0일때 극값 판정을 누락한 것이 원인 (중간에 4점 배점이 x=0 판정 2점, x=3 판정 2점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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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도상 당연히 깎일만한 부분임(최댓값 구하는건 극댓값 구해놓고 그 중 큰걸 고르는 것이니 일단 극값 조사는 다 해야지)

근데 x=0도 체크해야하는걸 몰라서가 아니라 x^2항이 있으니 저때 극값이 아닌게 당연하다(좌우에서 f'의 부호가 안바뀌므로) or f(0)=0 이고 x>0이면 f(x)>0이니까 일단 x=0은 답일수 없는게 당연하다 라고 생각해서 나처럼 굳이 안적었다면 좀 억울할수는 있지

하지만 채점자는 내가 저걸 알아서 안적은건지, 체크해야할걸 몰라서 안적은건지, 찍어서 안적은건지 알 방도가 없고 어쨌든 이 부분은 문제의 풀이과정에서 주요하게 체크되는 기준 중 하나인건 맞으므로 기계적으로 감점을 할수밖에 없음

모든 문제에서 이런식의 세세함을 요구한다고 볼수는 없지만 보통 문제가 쉬울수록 과정 자체가 짧기때문에 세세하게 채점기준이 마련되는건 맞음



즉 작년 경희대처럼 나오면 일부 과에서는 충분히 다푼애들(과정과 답 다 맞은애들)이 합격자수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생길수 있는데 그런 경우라도 100점은 거의 없을 것임

풀이과정에 오류가 없더라도, 이런 부분들에서 짤짤히 깎여서 90점대 어딘가에 있을 가능성이 높고 특히 응용수학처럼 평균 96.8 뜨는곳은 컷(5등)과 그 근처 등수의 점수차이는 매우 적을 것이고 그 차이는 문제를 제대로 풀었냐가 아니라(그건 기본이고) 누가 사소한 것에서 덜 깎였냐 싸움에 가까울수 있다는 것

그래서 자긴 답도 다 맞았고 서술도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잘했는데 떨어졌다? 이런경우는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는거지


100점이 합격자수를 초과하는 학과가 있을정도면 난이도 조절을 실패한게 확실히 맞고 작년 아주대 오전 화공처럼 70%컷(12명 중 8등?)이 100점인 경우는 진짜 그랬을 가능성도 있음(물론 컷은 98, 99점 이럴수도 있긴 하지)

물론 그렇다 해도 동점자 기준이란게 있기 때문에 변별은 어떻게든 할수는 있음(진짜 억지변별이지만)


그래서 대충 80점대가 평균인 정도까지는 이런 사소한 부분만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수준은 사실 아니기 때문에(물론 컷 근처 애들에 한정해보면 그럴수 있겠지만 그건 어떤 경우나 마찬가지고) 문제를 그보다 어렵게 낼 유인은 사실상 없음

충분히 유의미한 변별력은 가질수 있으니까

특히 지금처럼 정부가 사교육 잡겠다고 공언한 상태에서는 굳이 튈 행동을 할 이유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