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측하긴 매우 어려움
일단 작년 전체학과 지원자를 합친 집단과 이번 ST 자전의 지원자 집단의 성질이 같다는 보장도 사실 없음
프리패스 자전이면 인기도가 인기과 수준이기 때문에 단순히 전체 학과 지원자 집단을 합쳐놓은 거라기보단 그냥 특정 인기과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난걸로 보고 지원자가 모집되는 것이 좀더 합당할수도 있음
근데 이거까지 생각하면 계산 시도조차 못하니까 작년 지원자들 상황 그대로가 자전에 지원했다고 보고 계산
우선 ITM/MSDE는 제외하고 작년등록인원을 보면 180명 (모집은 181명)
오전 등록자들의 전체평균은 89.8점, 오후 등록자들의 전체평균은 87.1점으로 큰 차이는 없음
다만 오전은 ITM/MSDE를 제외하고는 인기학과 비중이 낮고 오후는 인기학과가 많이 모여있는 편이고 설문조사에서도 오후가 어렵다고 나오기도 함(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의 차이라고 볼수 있는지는 계산돌려봐야 알겠지만 어느정도는 차이가 있는 정도)
따라서 두 시험 난이도가 비슷하다고 볼수는 없기에 전체평균을 매기는건 원칙적으로는 의미가 없음
그러면 오전이나 오후 둘중 하나로 난이도를 통일하고 다른 시간대 시험 점수를 보정해서 넣어줘야 하는데 보정을 할 방법 또한 사실상 없음
그리고 또 하나의 매우 큰 문제는 점수(정확히는 우리는 모르지만 컷점수)가 높은 학과를 쓴 애들 중 탈락을 해서 저 표의 계산데이터로 못 들어간애가 사실 자전으로 뽑으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
가령 오후에서 전자공의 경우 컷이 대충 92 정도이고 전자공을 썼던 애중 91점 받은사람이 있다 가정하면 저기 데이터에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사실 전체 자전으로 뽑으면 충분히 합격할수 있는 데이터임
컷이 낮은 학과였을 경우 반대현상이 생길수 있겠지 (자전으로 뽑는다면 합격이 안되는)
즉 우리는 전체학과 통합집단의 상위 N등의 점수(컷점수)가 어느정도일까 or 그 사람들의 평균점수는 어느정도일까 를 아는것이 목표인데 전자는 당연히 추정불가이고 후자는 그나마 위와 같이 추론해보려는건데 지원자 집단의 성질이 동일하다고 가정해도 위와 같은 이유로 전체학과 통합집단의 합격자 집단과 자전 합격자 집단과 같다고 볼수도 없음
다만 전체학과 통합집단의 합격자 집단의 점수가 자전 합격자 집단의 점수보다는 낮게 되는 것 자체는 확실하긴 하지 (높은 점수는 빠지고 낮은 점수는 들어간 상황이니)
결론적으로 정확한 추정은 어쨌든 불가하긴 하지만 작년 지원자 집단과 동일하고 시험 난이도도 비슷하게 나온다면 합격자 평균은 80점대 후반 정도가 될 것으로 생각할수 있음
단순히 선발인원이 많다고 평균과 컷 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를 상정한다면 컷은 80점대 초중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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