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 누군가 경희 모의논술 올린거 봤는데 자연계는 아니고 사회계 결과임
수리논술이 아닌데 그럼 이걸 왜들고 왔느냐
논제 1이 25점 만점인데 응시자평균이 21.12이고 논제 2는 40점 만점에 32.41로 배점 대비 몇% 정도냐 따져보면 각 약 84, 81%로 비슷함
둘다 논제 3에 비해선 매우 쉬웠다는거지
근데 평균에서 떨어진 절대적인 점수차는 둘다 비슷한데 각 문제 내에서의 백분위는 완전히 다름
즉 문제가 쉬우면 조금의 차이에도 우열이 가려질수 있다는 것
1번은 (전체가 아니라 어느정도 하는 애들 기준) 상당수의 사람들이 못해도 22~23 정도에 모여있을 가능성이 높겠지
이 내에서는 점수 1, 2점에 따라서 %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게됨
비슷하게 2번은 백분위를 보면 (어느정도 하는 애들 기준) 모여있는 점수대가 35점대 이상일 가능성이 높겠지
즉 여기서도 1, 2점 더 높았으면 %가 꽤나 차이가 났을수도 있음
논제 3도 논제 1, 2와 같이 나왔으면 각각의 문제에서 남들보다 1~2점 정도 깎이는 것은 분명 실질적인 큰 실력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너무 모여있게 되기 때문에 불합이 나올수 있는거지
물론 인문계 논술은 특성상 일정이상 하는 애들은 기본적인 기준들은 거의 충족하고 들어가다 보니 자연계 논술에 비해 점수들이 다 조밀조밀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자연계 논술도 전반적으로 매우 쉽게 나오게 된다면 이것과 비슷한 현상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음
즉 문제 하나 못풀거나 틀리거나 하면 당연히 나가리고, 일단 답과 기본적인 풀이과정은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누가 덜 감점당하냐로 경쟁하는거라고 볼수 있음
가령 작년 과기대 컴공은 추합고려 실경쟁률이 74.8:1이었고 합격자 평균이 94.8 -> 변별력 문제인 2-3(수귀 증명문제)을 못풀었다면 당연히 광탈이고, 풀었어도 증명의 엄밀함과 그외 문제들에서 감점 요소들이 얼마나 적었느냐 싸움으로 결정이 났을 거라고 봄
또 시험이 꼭 쉽지 않아도 합격경합권에서는 점수분포가 조밀한 경우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음
일부 애들을 제외하면 어차피 푸는 문제들이 거의다 비슷하기 때문에..
기본실력이 있음에도 이러한 아쉬운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는데 서술 연습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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