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대 ku 자전 이전글
ku자전 설명 ->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19810
모의문제 보고 적어본거 ->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19942
[건대]
건대 모논 가이드북이 나와서 추가할부분이 있는지 봐봄
# 인문논제
크게 2개의 문제
1. 무주의 맹시와 필터 버블의 연관성 서술
2. 무주의 맹시와 필터 버블이 어떤 사회 문제를 야기하는지
채점기준에서 1, 2, 3번이 1에 대한거고 4번이 2에 대한거고 5번은 종합적인 평가
일반적인 이과애들은 5번 기준은 솔직히 걍 없는거라고 봐야겠지..
대신 나머지 부분들은 핵심이 정해져 있으니(=어느정도 원하는 답이 정해져 있으니) 그게 안 빠지게 가져가는 것이 실질적인 목표라고 볼수 있음
수능국어 점수가 안나온다고 이 문제에서 필요한 핵심 파악을 못해낸다고 볼순 없겠지만 본인이 비문학을 심하게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건대 자전 지원은 좀 고민을 해봐야 할거같긴 함
D를 받으면 수학을 잘 보더라도 좀 위험하겠지만 수학에서 변별력이 날 것을 기대하면(건대 특성상 수학은 모논보다는 확실히 어렵게 나올 것이라 생각함, 물론 인문논제도 그럴수도 있겠지만) 수학이 변별력있게 나오고 수학에서 거의 맞춘다면 C도 괜찮을수 있다고 보고 B 정도 나와준다면(=기본적인 핵심은 다 파악해서 적는 정도) 큰 문제는 없을거 같음
즉 우리가 인문논술 준비를 제대로 하긴 힘들테니 글의 퀄리티는 떨어지더라도 글 해석이 제대로 됐으면 핵심 내용은 건져낼수 있을테니 그정도라도 적당히 적어내서 점수를 받아내자 가 내가 생각하는 이과생들의 전략인거고 물론 기본적인 원고지 작성법 이런건 익혀야겠지
예시답안의 내용을 굳이 채점기준과 연결해서 따진다면
1번째줄 -> 도입부,
2번째줄 -> 기준 1에 해당
3번째줄 -> 기준 1에 해당
4번째줄 -> 기준 2, 3에 해당
5~7번째줄 -> 기준 4에 해당
# 수학논제
건대는 원래 모의논술이 실제 시험문제보다 쉽게 나오는 학교라 별로 말할건 없는데 진짜 이정도로 나와버리면 이과애들이 불리할수 있다는 생각은 듬
하지만 건대가 기본적으로 도형을 많이 내는 학교이고 건대 논술 쓰러올 정도의 문과생들의 경우 도형이 강할 가능성은 낮아보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쉽게 내는게 아니면 기본적으로는 이과생들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2, 3번은 내가 봤을때 출제의도가 뭔가 싶었어서 풀이를 봤는데 2번은 걍 좌표잡아서 계산 열심히 때리는 문제(사실상 고1 수학 문제), 3번은 사실 기본적인 외심의 성질과 tan합공식 쓰면 끝나는데 tan합공식은 미적 내용이다 보니 어떻게든 수1/2 이내 내용으로 푸는 방식으로 풀어놓았음
미적 내용을 필요시 써도 되는지가 의문이긴 한데 이건 논쟁의 여지가 있을수 있어서(미적 내용이 교육과정 외는 아니니까) 입학처에 물어봐야 할듯함
[경북대]
경북대의 경우 자전이 이전과 달리 인문/자연 통합으로 선발
그래서 시험지가 다른데 등수를 매겨야 하는 웃긴 상황이 발생
사실 시험지가 다른데 등수 매기는건 과논 있던 시절에 대부분 학교에서는 표준점수 등 방법을 통해 과논의 과목별 난이도차이 보정을 진행했어서 선례가 없는건 아님
문제는 올해 경북대 자전의 경우 아예 시험지가 겹치는것 없이 다른데다(최소한 위 사례는 수논은 겹치기라도 하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할지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상황이긴 함(요강에도 없었고 가이드북이 나왔길래 봤는데 가이드북에도 없음)
어디선가 본 갤러 말로는 표준점수로 한다고 입학처에서 말했다는데 잘 모르겠네
나의 뇌피셜은 다음과 같음
인문계 시험치러 온 애들 전체의 원점수평균 m1과 표준편차 s1
자연계1 시험치러 온 애들 전체의 원점수평균 m2와 표준편차 s2
이제 자전지원 최저통과한 애들의 z = (원점수 - m1 or m2)/ (s1 or s2) 점수를 싹다 계산
가령 m1=200, s1=30, m2=150, s2=40이라고 하면
인문계 지원자 X의 원점수가 250점이면 얘는 z값이 (250-200)/30 = 5/3 이고, 자연계 지원자 Y의 원점수가 200점이면 얘는 z값이 (200-150)/40=5/4 가 되겠지
그뒤 인문자연 상관없이 z값 순서대로 나열해서 합격자를 내는거지
어디가 유리할진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어차피 어디가 유리한다 한들 내가 수학을 못하고 국어를 오히려 잘한다 정도가 아닌한 계열 바꿔서 할건 아닐거니까(인문계로 바꿔서 경쟁력이 더 생길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올해 결과를 내년에 알려줄때 타 학과랑 점수를 비교해보고 인문/자연 선발인원 배정이 어떻게 쏠렸느냐 등을 보고 어느정도 유불리는 추정은 가능하겠지
하여간 다른 학교들은 자전논술이 특별히 이상하지 않은데 건대, 경북대 둘다 자전 만든거까진 좋은데 논술에서 그다지 이득이 없을만한 기괴한 방식을 해버려서 내년에는 수정이 가해질 가능성도 난 있다고 봄
건대의 경우 지원자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측면이 생기고, 경북대의 경우 의도치 않은 유불리가 생길 가능성이 있고
가장 편한 방법은 자전 인원을 인문/자연 티오를 분리해 놓고 인문 티오는 인문계 시험으로, 자연 티오는 자연계 시험으로 뽑는거지
파딱님 대학 전공이 혹시 뭐임?
건대는 모의논술 볼 필요 없을듯 좀 많이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