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수1, 수2만 출제한다고 하니까 수능중심인 애들한테 매력적인 학교다보니 확기는 준비가 안됐는데 상위권 학교를 쓰려고보니 성대만한 곳이 없음
이전에도 특히 성대, 중대, 건대가 소위 '수험생 친화적?'인 논술을 표방하는 측면이 있긴 했음(타 비슷한 레벨의 학교들은 문제를 어느정도는 빡세게 내는 와중에 문제를 수능스타일로 내서 수능준비만 한 애들도 접근이 좀 쉽게 하는)
근데 겉으로 보았을때가 그런거고 성대는 과거와 달리 시험난이도가 완전히 변해버림
이전에는 의대가 어느순간 논술이 없어지고 과학이 그나마 변별포인트인걸 고려해도 수학은 학교 레벨에 비해선 너무 쉬운 측면이 있었음(대신 채점을 상당히 빡세게 한다는 말이 돌았지)
근데 이제 시험범위를 엄청나게 좁게 바꿨고 과학도 없앴는데 의대논술이 다시 생긴데다 굳이 일반과랑 분리를 하지 않은 이유는(인기과를 모아놓긴 했지만) 문제 난이도에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도 볼수 있음
고1수학, 수1은 애초에 경시 스타일 출제하기가 쉬워서 원래부터 수능하고 괴리를 많이 만들수 있는 파트이고 수2는 소재로서 초월함수를 다루지 않을 뿐이지 특히 미적분 증명 파트의 엥간한 출제요소들은 다 출제가 될수 있고, 최근 시험들은 수능공부만 한 애들은 감점당할 소지가 있는 제대로 풀기 까다로운 문제나 철저하게 정통 논술 형태를 따르고 있음(연계성 활용 등) + 계산량도 상당히 많아짐
그래서 오히려 수능공부만 한 애들은 말이 전범위이지 문제 자체는 수능 친화적인 중대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음
다른학교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성대의 경우에는 특히 함부로 범위만 보고 괜찮다고 지원하지 말고 직접 문제를 풀어보고 작년점수 참고해서(작년 오전 커트라인이 40점대니까 진짜 그정도 문제만 풀어서 붙는다고 생각하긴 힘들고 보수적으로 보아야 함)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것을 추천함
가령 작년 오전 1번은 고1 수학(최단거리 유형)과 미적이 적절히 섞인 문제이고 문제 연계를 힌트삼아 복잡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지(소문제 1번->2번, 2번->3번, 논리의 엄밀성(소문제 1, 2번) 등이 주요 평가요소가 되는 문제
특히 소문제 1번의 핵심 아이디어는 유명한 문제이기도 하고 이미 2021 시립대에서 다룬적이 있음
자세한건 아래 사진 참고
이거 1-2)는 고교과정 내에서 어떻게 증명하는게 정석임? 편미분은 당연히 안될테고 비벼본건 두 곡선 사이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 원 생각했는데
사진에 있듯이 1-1을 근거로 해서 설명이 가능함, 자세한건 풀이참고
계산이 진짜 엄마없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