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우리 문과생들이
홍대에서 글판을 벌이게 될터인데
써본 적 없는 주제가 나오지는 않을지 마음이 퍽 무겁소.

그대들도 오늘 시험이 섭섭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마는
서로 좋은 결과가 있어 그대들과 내년 홍대에서 다시 만났으면 싶구려
남은 논술도 잘 치시길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