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최상위권대학이라고 해봤자, 내 그릇에 담기에는 너무 부족한 걸 알았다.

난 이제 발길을 돌린다.

난 이제 유학을 갈 것이다.

세계를 보는 눈이 연대 덕분에 넓어졌다.

내나이 열아홉. 인생 처음으로 사회의 쓴맛을 느끼고 진정한 사나이의 길을 걸으려 한다.

나는 미국, MIT에 들어가서 한강누님에 이어 노벨상을 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