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매일 논술 문제만 풀면서 해설지랑 키포인트들 적어가면서 수업준비 했더니 진짜 미칠 지경이네..ㅋㅋㅋㅋ
수리논술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어차피 합격권 애들중 일부 제외하고는 수학 실력대가 비슷비슷하며 결국 풀어내는 문제들 또한 비슷비슷함.
이 말은 즉, 누가 감점을 덜 당하고 누가 풀이과정에서 논리적으로 잘 풀어적었는지가 핵심임.
보통 애들한테 수업때 많이 하는 이야기중 하나가 감점을 당할 틈을 주지 말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이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대표적인 예시로...
f(x)라는 함수가 있을 때, f'(x)를 문제에서 쓸거면 f(x)가 미분가능하다는 것을 무조건 언급하고 넘어가야함.
그래프 개형을 이야기 하거나 최대/최소/극대/극소 관련 문제는 증감표를 사용해야함.
범위에 따라서 경우를 나눌 때에는 어떤 근거로 그러한 경우들이 나오는지 언급해야하며 나온 경우들을 모두 논리적으로 풀어내야함.
-> x>0일 때에는 ~~~해서 불가능, x=0일 때에는 ~~~해서 가능, x<0일 때에는 ~~~해서 불가능.
생각보다 학교측에서 제공해주는 기출 및 모의 해설에 적힌 채점기준이 매우 rough한 채점기준이지 실질적으로는 매우 detail하게 채점하며 생각보다 감점 개 많이 시키니깐 꼼꼼하게 "전부" 적어주는 것이 합격의 길임.
귀찮더라도 좀 적어서 합격하는 것이 그 순간 귀찮다고 안 적어서 떨어지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ㅎㅎㅎ
애들한테도 매번 하는 이야기이지만 다들 수능 파이팅하고 수능 대박나서 논술 보는 일이 없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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