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 대학과 결과
연컴 멸망
한양컴 멸망
시립컴 최초합
서울과학기술컴 안 감
(수능 안 봐서 최저없는 곳 씀)

2. 기간
수시 접수 기간부터 함. 붙은 시립대 기준 1달 정도
9월쯤 반수 해볼까 하다가 기간 놓쳐서 시작함 ㅋㅋ

3. 베이스
내신 2후반, 수가 4등급 (모고 포함)
작년 수능 이후로 수능 수학 안 함. 근데 대학수학인 미분적분학이 비슷해서 과제나 시험 당일 정도엔 복기가 좀 됐음.
객관적으론 이런데 진짜 이 정도 베이스는 아니고 내신때 1등급 좀 나오다가 번아웃 와서 공부 안 하고 쳐논 케이스임. 오해는 ㄴㄴ (ㅈ반고이긴 함)

4. 공부
1) 시간
스터디카페 같은 곳에 가서 평균 3-4시간 정도 했음
근데 안 가는 날도 잦았고 시립대 끝나곤 2-3주 롤만함 그냥 미친놈이었음

2) 공부방식
온라인 서점에 파는 개념서, 주제별 기출, 학교 기출 풀었음
개념 단위로 서술 스타일을 익히고
대충 처음 만난 문제도 서술하게 됐을 때부터 문제별 접근법, 학교별 스타일, 특이한 아이디어 수집했음

3) 학원
학원이나 파이널은 안 다님 떨어지면 떨어졌단 소식 부모님한테 알리기 싫어서 용돈으로 하다보니 못 다닌 게 맞음
*수능과 다르게 서술하기 어렵거나 하기엔 긴 스타일의 문제는 잘 안 나온 거 같음

5. 학교별 후기
**위에서도 말했듯이 롤충이라 잠을 3-5시에 자서 한양 제외 5시간 미만으로 자고 봄 절대 이러지 마셈 ㅋㅋ
연대 : 약 2-3주 기간에 범위도 많아서 약간 포기하고 봄. 범위 자체는 괜찮은데 초기라서 서술감 잡는 게 힘들었음. 또한 모고 한 번 안 보니까 가서 생각없이 풀고 연습장에 옮겨적던 습관 나오고 난리났었음 수리 2/4 물리 4/4 풂

한양 : 문제보니 오전보다 쉬워서 나이스 하고 푸는데 마지막에 좀 막힘 그래서 다 맞아야 하는 불안감을 갖은 채로 25분 남겨놓고 5문제를 다 서술해놨음. 근데 교수가 자꾸 시간 안에 못 옮길 거라 하는데 마지막 부분점수라도 받으란 건줄 알았더니 연습지에 써놓은 거였음. 10분 동안 죽어라 옮겼지만 망함 ㅋㅋ. 차라리 오전처럼 체급 좀 있었으면 연습지에 풀어서 알았을텐데 아쉬움 (대조결과 5/6)

시립 : 긴 시간에 비해 문제가 적어서 널널하겠다 했는데 다 원큐에 안 풀려서 당황함 ㅋㅋ 계산 못 하는 편인데 어케 꾸역꾸역해서 1번 넘김. 2번 확통 보는데 아무리 봐도 똑똑하게 풀 방법이 안 떠오르는 거임. 그래서 모든 경우 수형도로 나타내고 계산함. 약분 안 해서 까임. 3번 바로 못 풀다가 어케 대충 썼는데 다 틀린 수준임. 4번 단조 수렴 정리씀 대학 과정이라 이름만 말 안 함. 사실상 2.xx/4인데 어케 붙은지 모르겠음.

6. 반수 관련 여담
무휴학 반수였고 대부분 동영상 강의라 틀기만 하고 하나도 안 들음. 과제는 그래도 대부분 함. 대학시험은 고등학교랑 과목이 많이 겹쳐서 당일 아침에 시작해서 봄. 1학기때까진 어째 4점대 나왔는데 2학기가서 더 게을러져갖고 수업 째고 과제 제출, 시험 놓치다가 인생 종칠 뻔함. 그냥 내일이 없듯이 살았는데 천운이 따랐음.
  
개인적으로 수능준비보다 훨씬 편하고 쉽게 해서 현역때부터 할 걸이란 후회가 있음. 맞추는 거보다 원리에 흥미를 느껴 수학 공부하는 사람한텐 좋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