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5광탈 1예비합이라서 쓰는게 쑥스럽다.

그래도 나같이 수리논술 쌉노베가 일주일만에 중대합격은 흔치 않은경우이기때문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본인스펙을 말하자면 9평 92점 수능 77점으로 미적을 선택한 평범한 수능생이다.(한석원 강의만들음, 현우진x)

그럼 내가 볼 때에 몇몇꿀팁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1. 수리논술 쌉노베에 시간이 없으면 수리논술 학원을 다녀라

본인은 러셀의 나동혁t의 파이널 강의만 들었다. 우선 도움이 된다는 사람과 도움이 안된다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볼 때에는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사실 7일동안 할 수 있는게 많지는 않다. 기출+과학 개념정도 보는 것인데 여기에 학원 다닌다고 기출+과학을 못하는것도 아니다. 그리고 수리논술 쌉노베는 꼭 가야한다. 기본적으로 여러분이 수능을 준비 할 때에 있던 스킬들 습관들을 고쳐야 한다. 이게 혼자서 깨닫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수리논술 기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전문가의 풀이방식을 배껴라. 전문가의 풀이방식을 보는것만으로 큰 도움이 된다. 요약하자면 여러분의 평소 습관을 제외하고 스킬을 사용하지말고 모든것은 개념하에 풀어야된다. 이러기 위해서는 학원가는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 수리논술 쌉노베면 문제가 쉽다고 하는 곳들 절대 가지말아라.(동국대, 홍대, 건국대)

생각을 해보아라 쌉노베가 수리논술을 1년동안 꾸준히 준비한 애들을 쉬운문제의 디테일에서 이길 수 있을까? 절대 못이긴다. 차라리 문제는 어렵더라도 컷이 낮은 곳들을 써라. 본인은 병신같이 수능으로 갈 생각에 싹 다 최상위 학과로 박아버렸다(전화위복) 그래서 떨어질 뻔했다.


3. 수시로 6논술 쓰기 전에 여러 학교 문제를 풀어보아라, 나처럼 준비 전혀 안된 쌉노베들은 6논술을 준비하지 말고 집중해서 공부할 곳을 선택해라

왜냐하면 수리논술은 그래도 각 대학교만의 성격이 있는 편이다. 여러분이 인강을 누구를 들었는가?, 어떻게 학습했는가?, 문제를 여태껏 어떻게 풀어왔는가?에 따라 각자 유리한 스타일의 문제를 내는 곳들이 있다. 최소 기출 1-2년치의 문제는 풀어보고 자기와 잘 맞는 스타일 내는 학교에 논술을 준비해라!(느낌표 썼다. 제일 중요한 꿀팁이다)  본인이 수능끝나고 미친놈처럼 하루 만에 6곳 다풀고 중앙으로 정해서 올인했다(사실 시간이 수능끝나고 바로라서 한양이나 중앙뿐이 없었다)


4. 기도해라

본인 무종교지만 아무거나 니가 믿는것에 기도해라 기도해서 나쁠게 없다. 기도해서 나랑 맞는 스타일 문제를 내달라고 빌어라. 예비면 추합되라고 빌어라. 본인 모든신에 빌었더니 추합시켜주었다


5. 어차피 안 붙을텐데 그래도 풀어봐야지라는 마인드는 시험장에서 붙을수있다 라는 마인드는 시험 준비할때 가져야 할 필수 마음가짐이다


6. 어차피 이 글을 지금 본다면 준비하는 학생들일 텐데 나보다 더 좋은 수기들이 있으니 참고만 해라 하지만 너가 수리논술 쌉노베 수능 망해서 일주일동안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면 내 말을 꼭 참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