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일단 객관식 단답형 아니면 당연히 주관성은 개입될 수밖에 없음
다만 주관성을 최대한 줄일수 있도록 장치가 돼있을뿐이지
보통 수리논술은 채점과정이 이러하다(대학별로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1. 우선 일부 답안지를 표본모집 해서 채점을 해본다
물론 이 채점은 실제 점수로 반영 안됨
이걸하는 목적은 출제자가 미처 생각못한 나올수 있는 풀이방식들에 대한 확인 및 이에 대한 채점기준을 세부적으로 마련하기 위한거임
2. 본채점 진행
1 과정에서 채점기준을 보강하고 그걸 기준으로 해서 전체 답안지를 채점한다
보통 한문제를 2명이상이 담당해서 점수를 비교할수 있게 한다
점수차가 별로 없으면 상관없지만 좀 심하게 차이나면 재채점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채점했던 교수가 다시 하거나 그래도 이견이 나면 제3자가 새로 채점하든지 하는 방식으로
또한 채점기준은 보통 과정별로 매겨짐
학교 수학내신 서술형 채점기준 봐서 알거임
보통 ~하면 몇점, ~하면 몇점 이런 식으로 돼있잖아?
즉, 큼직하게는 과정별로 채점이 되되 그 내에서 내용이 논리적으로 적절한지, 수학적으로 엄밀한지, 계산실수는 없는지 등으로 감점 정도가 결정된다 보면 됨
따라서 채점기준에 들어가는 주요 과정이 언급돼 있고 + 그 내용이 틀린게 없다면 걍 점수를 줌
그래서 서술할때 기본적으로 중요한건
일단 문제를 정확하게 풀고 너가 꼭 넣을 내용을 잘 선별해서 논리적으로 문제없이(ex. 순환논증이나 이런거 안생기게) 기술하는 것이라고 보면 됨
주요 과정별로 분할해서 주기 때문에 너가 문제를 다 풀진 못했는데 이게 좀 유의미한 아이디어라 생각된다,
즉 너가 완전히 풀진 못했으나 어느정도 방향은 잡은거같긴 하다
그러면 적어주는게 나음 혹시 그부분에 대해선 점수줄지도 모르니까
그외 글씨나 이런 부분들은 마이너한 문제임
읽을수만 있으면 채점 다 함
근데 남들이 뭔지도 못알아보거나(해독이 안되거나) 잘못 알아볼수 있는(오독할수 있는) 경우면 그건 조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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