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눈팅중이어서 댓글 달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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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에 국어6등급 ㅂㅅ이라 필력이 딸려서 ㅈㅅ

1.지원목록 및 결과
냥대 건환공 ㅗㅗㅗㅗㅗㅗㅗ
광운대 전자통신공학과 불합격
경희대 건축공학과 불합격
세종대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지능형드론융합전공 최초합
항공대 자전(공학) 최초합
1개는 교과

2.시험도중,시험치고나서 느낌(기억나는 시험이 몇개 없어서 ㅈㅅ)
냥대-문제를 받자마자 역대급으로 어려워서 푼문제가 없었음.
올해 모논부터 그동안 오전만 풀어봤는데 기출은 대부분이 잘 풀렸는데 올해 시험은 ㅈㄴ 어려웠음.(인터칼리지를 의식해서 그런가?)

광운대-시험 난이도는 그럭저럭이었는데 확률에서 답 몇개 틀렸고 못 푼문제가 있어서 불합격인걸 직감함. 미적분 관련 문제는 잘 풀었던거 같은데 백지로 낸거도 몇개 있었음.

경희대-시험 난이도는 조금 어려웠으나 쌍곡선 문제에서 거지같이 풀음.대충 수논갤에 있는 풀이랑 많이 달랐다고 해야 하나? 그외에도 2023,2024,2025모논을 풀때의 느낌과 달랐음. 수논갤 안방마님이 말한대로 랜덤출제된듯. 문제를 풀었을때 신기한 방법으로 풀어서 떨어질걸 예감함.

세종대-논술 마지막 시험이었는데 오전에 한양대를 망치고 나서 세종대에 올인해야겠다라고 다짐을 했음.(이때쯤 항공대도 불합격일걸 직감) 
그래서 1번,2번,3-1번까지 ㅈㄴ 열심히 풀고, 3-2,3-3은 안풀려서 개소리 지껄이긴 했는데 끝나고 갤반응은 쉬웠던거 같다면서 불안했는데 합격.

항공대-시험 난이도는 그전 기출과 비슷했고 어려운 문제가 많지는 않았음. 복병은 2-2,1-4 마지막 소문항이었던걸로 기억.
2-2는 수논붕이중 누가 보조선 그어서 풀었다는데 난 그림에서 보조선 안긋고 그대로 닮음 증명해서 개소리 지껄였는데 합격.1-4마지막 소문항은 얼추 끄적이다가 gg친거 같았음. 나머지는 다 풀었고.

3.수학이력
6모 80(백분위 95),9모 88(백분위 89?),2025 수능 80(백분위 95)
내신 수학은 1-1(2), 1-2(3), 2-1(4), 2-2(2), 3-1(확3미2)였음.

4.공부과정
학교가 일반고긴 한데 3월에 학교에서 논술 방과후(외부강사)를 열어줘서 그것만 들었음(다행인건 그쌤이 2학년때 나랑 수업을 같이 한 인연이 있었던거). 2학기때 강좌가 없었을때는 학원에서 들었고. 수능이 끝난 후부턴 매일 논술 파이널만 들었음. 
공부방법은 초반에는 논술에서 많이 나오는 주제에 대해서 관련 문제만 풀었고 숙제로 대학별 기출을 풀었음. 솔직히 수업할때도 대학 기출을 풀었음.
풀었던 대학 목록은 메디컬,연대,시립대 제외하면 다 풀었던거 같음. 본고사나 자체문제는 안풀었고. 학교 수업이 별로인게 초반에 풀었던 관련문제들이 옛날 대학 기출들이었게 아쉬웠음. 소규모라 그런지 첨삭은 잘해줬는데 그렇게 딥하게 해주지는 않아서 별로였음.
갤에서 언급되는 나침반이나 쇼앤프루프 같은건 안풀었음. 파이널때는 내일 있는 대학들의 과거 기출을 다시 풀었음. 그때쯤이면 다 까먹어서.(ex 토요일에 세종대 시험이 있으면 금요일에 세종대의 과거 기출을 푸는식으로).
(+추가)확통,기하는 현역이다 보니까 학교에서 내신으로 공부함.
내신대비했을때는 확통은 학교수업 안듣고 생각의 질서로 개념뗀 다음에 수특,수분감(확률 앞부분),쎈,수능완성(통계쪽)만 풀었고 기하는 학교수업듣고 교과서로 공부하고(걍 교과서를 씹어먹듯이) 수특 레벨1,교과서에 있는 문제만 풀었음.
(250513 업데이트) 사실 나도 수학을 그렇게 잘하진 못했는데(지금도 잘하진 못함) 근데 개념은 선행학습의 효과인지 거의 다 알고 있는 상태였음. 평소에 걍 3등급 뜨고 2-1때 4뜬거 보면 말이 필요없지. 그 당시에 학종으로 노릴려다가 내신도 개판이고 생기부도 개판이고 다 개판이었는데 근데 학교에서 교사들이 시험문제를 거의 고쟁이랑 평가원 기출에서 낸다는 카더라를 듣고 거의 고쟁이, 자이스토리(고3버전), 수능특강(그 당시 최신부터 6-7개년간 다),앞에서 말한 논술강사와 수업할때 받은 문제를 ㅈㄴ 풀었음. 그렇게 해서 2등급이라도 뜬거임. 그리고 3-1에는 미적분을 거의 수특에서 복제를 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걍 2025 수특만 반복해서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풀었음. 확통은 솔직히 처음엔 이해가 안됐고 걍 문제랑 풀이가 왜 그렇게 나왔는지 하나씩 대응해나가면서 이해했음. 쎈도 풀면서 그렇게 이해했고. 그짓거리라도 하니까 3등급 1등이라도 띄우게 되더라. 근데 통계 파트는 걍 공식을 적용하면 되니까 크게 어렵지는 않았음. 유형별 풀이가 거의 정해져 있어서 그런것도 있고. 위에서 풀었던것과 별개로 풀었던 거는(수능,논술 포함) 시대인재 (전국)서바이벌, (전국)브릿지를 풀었음. 더프도 풀었던거 같은데 기억은 안남. 

5.후배들에게
수학이 1~2등급 되는 애들은 논술판에 입갤해보기 바람. 물론 대부분의 인서울 학교들은 최저가 있어서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은 그냥 시간 박으면 되는 문제고. 2합 최저를 맞출때는 이 갤의 안방마님이 사견을 쓴 글이 있는데(여러개 뒤져보면 나옴) 거기에서도 그렇듯이 수학+영어로 최저를 맞추면 되지만 만약에 영어가 안되면 위험해지니까 탐구로도 맞추고.(이상하게 경희대는 탐구 2개 평균임)
내가 하고 싶은말은 안방마님이 쓴글(디시,블로그)을 읽어보는게 다일거 같고(작년 결과라든지 사견이라든지 뭐든 다), 개인적으로는 현역들은 내신을 끝까지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음. 물론 2학년때 내신 ㅈ박았다고 정시로 돌리는것보다 그래도 수논+정시 병행을 해야지 나같이 수논 올인은 위험한 전략임. 특히나 6논술은 더 그렇고(물론 내신이 7,8,9등급이 많으면 6논술+정시병행으로 ㄱㄱ). 물론 병행하면서 정시가 ㅈㄴ 잘나오면 수논을 안보러 가면 됨. 
수리논술도 결국엔 교육과정 내에서 나오니까 내신을 끝까지 안놓으면서 수학만 미친듯이 파면 수논은 해결되는 문제인거 같음. 수능과 수논과의 차이도 그리 크지는 않고. 수능에서 생소한(?) 주제가 논술에서 나오는 거긴 한데 그것도 교육과정 내에 있으니까(교육과정 밖에 있더라도 문제의 보기에 설명이주어짐).

(+추가)현역들은 가장 좋은건 1학년때부터 학교공부 ㅈㄴ 열심히 하면서 내신이나 생기부로 대학가는게 제일 좋음. 수리논술은 약간 패자부활전 같은 성격이 강한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