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전에 필력 구려도 이해좀...

일단 본인 서울 일반고 내신 4점초반대에 정시는 1, 2학년엔 수학은 항상 1 2등급에 영어는 고정3, 다른 과목은 개븅신으로 암튼 공부에 딱히 관심이 있는것도 없는것도 이도저도 아닌채로 살다가 작년 말쯤에 헬스터디 보고 열정 생겨서 고3 겨울방학부터 수리논술도 생각있엇어서 그냥 무지성으로 여상진이 좋다길래 여상진 현강 다녔고 딴 짓 안하고 공부만 해서 첫 모고 42243받았음.

수능 전 모고 모두 국어 3~4 수학 2~3 영어 3~4 탐구 3~4으로 받던 상태에 학기 생활을 하다 보니 정시를 올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단걸 깨달음. 

그때까지 선생님이나 주변에 다들 정시에 초점을 맞춰야한데서 여상진 다닐때 뭐 복습 같은 거나 따로 공부 안하고 수업만 들었는데 정시가 힘들다는걸 깨달았을때는 한 7 8월 그쯤으로 그때부터 영상 새로 신청해서 복습 한번 씩 싹돌렸엇음. 그리고 여상진이 내 레벨과 달리 너무 높은 레벨의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도 깨달음.

하지만 이제와서 갑자기 뭐 돌이킬 수 없다는 생각과 바꾼다고 뭐 잘될까라는 생각이 겹쳐 그냥 여상진 계속 다님.

나는 대학에 대해서 목표 대학, 캠퍼스 로망 이런건 없고 그냥 취업을 위해 거쳐야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낮은 대학 다녀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가천대 이상으로만 가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살다가 가천대 모의 논술을 가천대쪽에서 울학교에 와서 직접 교실에서 애들 모아놓고 봤는데 만점이 나온거임; 그래서 나도 선생님들도 가천대는 되겠네라는 생각으로 있다가 수시 지원을 가천대는 그냥 붙는다는 생각으로 가천대 넣고 다른 5군데는 그냥 가천대 붙으니까 써보자라는 생각으로 광운 단국 과기 세종 시립을 씀.

시립은 홍대에 사람들이 몰린다는 전략으로 하나 그냥 일부러 써봤지만 광탈이고

과기 단국 광운은 뭔가 풀 수 있어보인 문제들이 갑자기 안풀려서 그 시험 자체를 살짝 망친 느낌이고

세종은 최저만 맞춘다면 그냥 뚫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봤는데 최저가 안됐고

가천은 답안지 번호를 잘못봐서 고쳐쓰느라 반 이상을 제대로 못풀었음..

암튼 수시 결과는 지금

가천 반도체대학 예비54 광운 전자공학 예비 45번 나머지는 광탈로 희망도 없는 상태임.

정시는 9모가 가천대도 못가는 성적으로 그냥 최저만 맞추려고 수영탐구한개 이렇게 잘보고 나오려고 햇는데 74443으로 다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떨어져서 최저를 못맞춤; 그래서 이제 결단을 내려야하는데 쌩재수하기에는 뭔가 올릴 수 있다는 확신도 없고 시간이 아까워서 지금 선택지는 군수나 그냥 정시로 전문대가서 편입? 이 정도인데 후자는 아직 겪어보지 못한 두려움과 앞으로의 부모님의 눈초리가 좀 두려워서 전자에 가까움. 그래서 지금 군수를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군대를 가면 2년한다 치고 1년차에는 약술형 논술과 최저에만 집중해서 가천대를 붙고 만약 붙으면 2년차에 낮은 대학 수리논술을 준비하고 안붙으면 가천대 1트 더 할 생각으로 군대를 알아보고 있는데 군대에도 공군 해군 육군 뭐 운전병 행정병 이런식으로 내가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는 보직을 알아보고 있는데 볼 때 마다 새롭고 뭐가 뭔질 모르겠는데 어느 부대? 어느 보직?을 가는게 좋나요? 그리고 가는 방법도....... 가능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