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본인은 취업을 먼저하고 수능본 특이케이스임. (컴공쪽이라 가능) 근데 ㅅㅂ 수능 시험은 긴장 방지로 매년 열심히 연차내고 갔는데, 정작 수능날 컨디션 개조져서 44134(언미사문물리) 나옴... ㅜ
일단 정시 두번은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못할거 같고 공대는 편입박는게 훨씬 쉬워서 가천 보험 들어놓은게 진짜 다행이였음.
아마 현역이거나 나처럼 특이하게 첫 수능이면 일단 보험이 있어야 심리적으로 그나마 좀 나은데... 수논에 몰빵한거 아니면 수시카드 하나정도는 가천대 추천함. 진짜 마지막 카드 없었으면 엉엉 울었을듯...
비수논러는 이글을 안볼거 같지만 수12만 보고 최근에는 고1수학/계산도 강화돼서 사실상 요즘 수능하고 결이 비슷함. 정시파이터들은 어차피 수시카드 남아돌테니 멘탈 방어용으로 하나 아주 추천함. 이과는 국어 문법도 안나와.
클공은 참고로 컷이 더 높긴한데 카카오 계?약 학과라 ㄱㅊ음. (계약학과긴 한데 아마 약간 전환형 인턴 선발하는 느낌으로 해주는거 같음) 나는 데브옵스 쪽은 아니라서 그냥 하고싶은거 골랐다. 컴공 클공이 약간 더 컷 높은데 커리상으론 학부상에선 엄청난 차이는 없으니까. 잘 고려해보셈.
컴공 온리로만 해당하는 사항인데 컴공은 공기업 티오 노리는거 아니면 판교/서울에 가까운 학교 가는게 무조건 이득이다. 대면스터디 같은것도 지방은 아예없음.
약술형 실전압축 팁만 적어봄. 학원 파이널 일주일 끊기는 했는데 반만 나가고 수능기출/수특 재회독 돌렸음. 올해 기준 각종 예상문제는 개 쓸모 없었다.
그동안 너무 물이라서 서술형 내신 느낌으로 감점사항 쳐내는게 메인이였는데(부분감점사항+실전변수 감안하면 원래는 국어수학 15문제중 3개이하 틀려야 안정권인데 올해는 10점 후반 정도 컷일거 같음, 컴공 클공은 11-12컷일듯) 올해부터는 그냥 정시준비 열심히 한사람 뽑고 싶어하는 느낌이였음.
답안지 칸 개작으니까 수능끝나고 수12 문제풀면서 최대한 실전압축 풀이 적는걸 연습하면 됨. 답안지 칸 ㄹㅇ 작으니까 그것만 연습하면 수논러들은 다 어렵지 않게 붙을거야.
* 사실 약술형 논술은 너무 별거 없어서 현업자 컴공 취업 및 진로팁이 차라리 더 유용할 듯 해서 적음 댓으로 궁금한거 물어봐. 난 투자 잘받은 핀테크 스타트업 다니는중이야.
요즘 디프레션 여파가 이제 취업시장에 돌아서 컴공 ㅈ망설이 많이 도는데 지금 입학하면 4(군머 +2)년 이상 후니까 또 시장이 다를거임.
컴공은 닥치고 재능이니까 적성보고 결정하셈. 수능에서 수열이나 추론, 조합, 논술에서 깔끔한 논증 좋아하면 어느정도 적성인지 확인해볼만 함.
확인용으로는 파이썬으로 뭐 하나 만들어보는게 좋다. 어차피 요즘 문과 취업조차도 파이썬 요구하는곳 가끔 있어서 파이썬+토이프로젝트 정도 찍먹은 어딜가든 상당히 유용함.
현업에서 보안 때문에 막아놓은 곳 빼고는 요즘 다 AI 다 쓰는데, 이거 + 불경기 때문에 신입을 안뽑으려고 함. 그래서 컴공계열이 진로면 무조건 관심분야 찾아서 인턴 해보는걸 추천함.
그리고 높게 가려면 영어가 존나 중요하다. 탈조선 아니더라도 그냥 정보 습득 속도에서 너무 차이나니까 영어는 꼭 했으면 좋겠음. 토익 조지라는거 아니고 영어문서 보고 바로 읽을 수 있는걸 목표로. 좀더 욕심내면 영어 유튜브 영상 직청직해(영자막 있어도 됨), 프리토킹 되면 좋음.
그리고 컴공계열은 공부하는거 학부수준에서 막 크게 다르고 그럴거 없으니까 짭컴공 학과들 적당히 써도 ㄱㅊ아. 컴공이 보통 점수 젤 높으니까 전략적으로 유사컴공 학과 박아도 ㄱㅊ다.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