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도 이런거 전문가는 아니니까 상식적인 선상에서 대략적인 것을 이야기하자면


상위권대는 추합이 빨리 끊기는게 정상

추합이란거 자체가 대학 선호도 A>B 에서 A B를 동시에 붙을경우 A에 등록하고 B에 미등록(혹은 등록후 등록취소)해서 B에 자리가 남게되어 돌게되는거니까

결과적으로 뒤로 연쇄작용이 생기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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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선대 메디컬 교과/학종 결과 (이걸 가져온이유는 차수 공개가 잘되어있어서)

의대 일반교과 16명 뽑는데 최종 58까지 돌음, 웃긴건 5차까지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다가 막판에 다시 확 늘음(왼쪽은 누적이고 오른쪽은 개별임)

보통은 당연히 일반적으로 차수가 증가할수록 줄어드는게 정상인데 저럴수도 있다는거지, 나도 저렇게 갑자기 되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음

무서운건 저렇게돌고도 최종등록자 50%컷 평균 70%컷 표편이 아래와 같음

1.09 1.09 1.1 0.03

즉 얘네는 처음부터 쓸때 미친 내신들이 많았던거고 상위권 메디컬 쓰는애들이 안전빵으로 썻던거가 많이 빠진거지

결국 중요한것은 이 학교랑 중복합격되는 상위학교가 얼마나 많이 있고 그게 얼마나 돌것인가인 것

조선의대는 의대중에선 선호도가 하위권이고 이런 고 내신 지원자들의 경우 최저만 맞춘다면 웬만하면 다른 상위학교들을 중복합격한 경우가 많으니까 많이 빠질 수밖에 없겠지

하지만 반대로 여기에 쫄아서 이번에 고 내신 지원자들이 별로 안썼다면? 모르는것. 또한 수능최저 맞추는 난이도 역시 변수가 되겠지


하여간 논술의 경우도 이건 같은데 전반적으로 그 숫자가 적을 뿐임. 기본적으로 중복합격자가 적기 때문

https://blog.naver.com/haoori/223693912693

수도권 2그룹 대학 논술전형 충원율 현황(2024~2022) - 추합, 예비번호전에 상위 15개 대학의 논술전형 충원율을 포스팅 한 적이 있다. 상위 15개 대학 중에는 대학 자체 입시결...blog.naver.com


여기 보면 인서울 중위권이하 대학들 최근 논술 충원율이 있는데(학교별 세부내용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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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면 최저x 학교들 중에선 충원율이 광운, 단국 > 인하, 아주, 서울과기 순임을 알수 없는데

(가톨릭대는 수능전학교라서 최저x는 동일하지만 성질이 좀 다르다고 보는게 맞을듯)

이 학교 논술들을 실제로 붙을만한애들은 논술중심, 최저x 대학 위주로 쓰거나 최저를 못맞추거나 하는경우가 많은데 광운, 단국은 빠질곳들이 좀 많지만 인하, 아주는 이들에 비해 별로 없지

결국 충원율이 낮을 수밖에 없는것


반대로 비슷하거나 같은 최저기준 대학이 많으면 거기에 따라 선호도 순서대로 추합이 달라지는 경향을 보이겠지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39971

여기에 주요대 논술 충원율 올렸었는데


같은 2합5인 학교들 대비해 보면 숭실 > 건국, 동국 > 경희 가 보이지

2합5 다음에 중간 가교 역할 최저가 없고 그 다음부터 곧장 3합6~7이니까 상위권학교랑 지원군이 겹치는게 많이 사라지게 되니까 상위권대의 추합 웨이브가 끊기는거고 경희같은곳은 구조적으로 거의 돌기가 힘든 셈임

그래서 경희 논술은 웬만한 곳들보다 추합이 거지같은 상황일 수밖에 없음


사실 연대의 경우가 굉장히 예외적인 것

보통 논술 합격자들은 학생부전형을 같이쓰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애초에 내신이 안돼서 쓰는거니까) 연대 인기학과의 경우 학종이 메인인 영과고 애들이 논술까지 붙어버리니까 그렇게 빠져주는거지

근데 그마저도 3차부턴 거의 안돔 (연대추합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결국 SPK 학종인데 대체로 1차에서 거의 우수수 빠져줄거고 그 이후는 별로 없을거니까)

다른 학교들은 논술지원자는 학종하고 섞는게 아니라 거의 6논술인 경우가 많으니까 이런 일이 생긴다고 볼수 없음



하여간 중위권대는 일반적으로는 상위권대로부터 시작된 추합 웨이브가 밀려오기 때문에 1차 이후에도 어느정도 추합이 도는 구조라고 볼수있지만

정확히는 전반적인 역학관계들을 고려해야하겠지

경희대처럼 전체적으로 보면 인서울 중~중상위이지만 사실상 상위권대와 유사한 양상을 보일수 있으니


과별로도 일반적으로는 인기과 지원자가 아무래도 상위권대랑 같이 쓰고 그 학교의 지망순위가 낮은경우가 많으니 추합 역시 좀 많이 돌고

비인기과는 반대의 경우가 많다보니 좀 별로 안돌고 이런건 있지만

이건 매년 복불복이고 다르지, 비인기과라도 고득점자 충분히 나올수 있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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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과기대의 경우 인기학과라고 할수있는 학과들의 충원율이 그다지 상위권에 있지 않음

또 매년 워낙 변동폭이 심하니 예년 결과들 그대로 간다는 보장 역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