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새옹지마 같네요. 
3수를 이제서야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기대도 안한 예비번호였는데 3차에서 빠질 줄이야..

오히려 공부 안하고 마음 비우고 친 논술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다니.. 참 인생 알다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상위권 논술러 분들에게는 별 거 아닌 대학일 수도 있지만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학교이네요. 재수,삼수 실패만 맛보다가 
군대에서 처음으로 맛보는 성공의 맛입니다.
삼수 때 예비 1번으로 떨어진 학교를 결국에는 붙네요.

푸념글에서 위로해주신 여러분 전부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꽃길도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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