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기작성이나 설문조사 잘 참여해준애들 생각보다 많았다는것
수기작성이 정작 적으려고하면 사실 쉽지 않을텐데 정말 잘 적어준애들이 꽤 많은거 같음
누군가는 너 글을 통해서 방향성을 잡거나 용기를 얻을것이기에 좋은일 한거라고 보면 됨
특히 이번엔 보다보니 '여기에서 도움을 받아서 한번 써봤다'라는 표현이 많더라고
커뮤니티가 역기능도 많지만 순기능 중 하나는 상부상조라고 생각함. 꼭 서로 질문답변을 하면서만이 아니라 수기같이 자신의 경험을 나눠주면서 남한테 도움을 주는거고 그래서 도움을 받은 애들도 자기도 수기를 적어줄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수 있는거지
그리고 그런게 쌓이다보면 도움이 될수있는 자료가 만들어질수 있는거고
다만 수기 쓰는건 귀찮은문제가 가장 메인인데 학과까지 올리는걸 부담스러워 하다보니(개인정보) 안쓰는 경우가 좀 있는거 같음
근데 그런 경우에는 학과 가리고 올려주면됨. 학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내용이 중요한거니까
ex. 작년 경희대 응용물리는 논술 합격자 전원(4명)이 갤에 인증이 우연히 다 올라왔었음.. 그래서 아마 이중 한둘은 부담스러워서인지 나중에 인증글 삭제했던걸로 기억. 다행인건 수기를 써준애 1명이 있었는데 이건 남겨져있음. 상당히 잘써줬던거라 내가 리뷰를 한번 해보았었음(https://gall.dcinside.com/mathlogic/19666)
-> 학과랑 자신의 상세한 작성답안이 있으면 결과가 나오고나서 이런식으로 분석이 가능함
2. 설문조사는 간소화하여 진행 필요
설문지 만들땐 최대한 많은정보를 얻으려고 했는데 정리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감당이 안됨
일단 현재 유의미한 자료가 많은학교 중 연대 제외한 3개학교(시립, 홍대, 과기)를 정리해본상태 ->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40405
근데 이 3개학교 정리해보면서 굳이 결과설문까지 해볼필요도 없겠다 이생각이 든게 (최소한 일부학교는) 갤에 생각보다 실력자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
시립대가 대표적인데 갤 특성상 시립대 준비자가 많은건 충분히 예상되는 부분이었지만 이번엔 좀 놀라울 정도였음
시립대가 74명인가 뽑는데 (설문조사 구라가 없다는 전제하에) 설문조사에서 최초합판정이 12명으로 전체의 무려 1/6 수준임
갤에 합격인증도 아마 10개는 올라왔을거 같긴함 안세봤지만
사실 결과발표 설문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결국 합격점수를 결정하는것은 일부 상위권 지원자들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들의 데이터를 모을필요가 있었기 때문인데
애초에 여기 응답자들 상당수가 합격권인 경우가 많다보니 그것만 봐도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수준
그래서 굳이 결과발표 직후 데이터 볼것도없이 시험직후 문항반응 정도만 보고 어느정도 데이터 모이면 문항반응만이라도 빨리 공개하는게 괜찮아보임
그 외 이유로는 결과설문은 일부 학교 말고는 답변률이 처참해서 얻어낼 것이 거의 없는것도 큰 이유
다만 시립대는 좀 빨리 발표해서 성수기때 발표결과 나와서 답변해줄애들이 갤에 있을수 있다보니 시립대는 결과발표설문 할거같긴 함
그래서 결과적으론 올해는 아마 일부 답변 많았던 학교만 & 시험직후설문만? 할거같긴 하고 시험지 개수 많아서 설문지제작이나 정리하기 힘든곳들도 다 빼버릴거 같고 문항도 너무 많았어서 좀 중요한거 위주로만 남기려고 함
정말 고생 많았습니노 직장다니면서 이거 하기가 어려울텐데..감사합니노 올해는 부담이 많이 덜어졌으면 좋겠습니노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노 - dc App
사실 홍대같이 아예 미공개하는곳 아니면 어차피 점수를 다 공개하긴하고..
다만 문항반응은 나중 결과공개된것만으론 알기힘든 "그당시 지원자들의 느낌"에 대한 데이터다 보니 별도의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됨
https://m.blog.naver.com/paradiseview/223707238640
감사합니노! 지금 함 읽어보러 가겠습니노 - dc App
디시의 완장 중에서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