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작년에 수기나 올라왔던거 몇개 골라서 리뷰를 좀 썼었음
그래서 일부는 이렇게 수기 모음집 밑에 내용을 붙임
앞으로도 시간이 되면 내가 괜찮아보이는건 리뷰를 이렇게 써보려고 함 (말머리는 수기+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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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수기;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38941
사유 -> 논술 올인 성공적 사례
초대 주딱하고 비슷; https://gall.dcinside.com/mathlogic/3098
일단 수능성적을 보면 수학+영어만 진행한 논술올인
다만 국어, 탐구가 노베이스라고 해서 너무 이르게 논술올인으로 결정하는것이 좋은 방안은 아님
특히 내가 그 과목을 지금까지 열심히 해본적이 없으면 했을때 얼마나 오를지는 알수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2등급 하위~3등급 확보까지는 충분히 노력으로 할만한 영역이라고 봄. 그 이상 안올라가는 상황이라면 좀 재고는 해봐야겠지만
하지만 내가 이미 여러번 시도해봤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고 잘 안맞는것이 확실하다면 고3 3월 정도부터도 노선을 확정짓는 것도 아예 나쁜 선택은 아님 (개인적으로는 올인으로 가는 것은 고3 6모까진 보고 결정하는게 낫다고 봄)
얘도 그런상황인 것으로 생각되긴 함(수학은 원래 어느정도 잘했고 국어, 탐구는 노베이스다 보니 수학+영어 해서 2합5 정도만 맞추고 논술올인 시도하는 전략)
고3 3월부터 꾸준히 논술관련된 학습을 지속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생각됨 + 다양한 기출 스스로 연습했던 것
확통, 기하의 경우 기본적인 수준(개념+쎈이나 수특같은 기본유형 문제풀이)을 챙기는 것을 잘 하였음
특히 애매하게 문제가 쉽게 나오면 확기 조금이라도 했냐 안했냐의 차이가 큰 변수로 나타날수 있기 때문
보통 논술공부를 일정이상 한상태면 자기객관화가 어느정도 되면서 보수적으로 보게 되기 때문에 확실히 붙을거 같았는데 떨어지는 경우는 잘 없음(하지만 너무 경쟁률이 쎄면서 실력자도 많이 모이는 경우라면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음, 가령 이번 한양대 오후2가 그러한 경우라고 생각됨)
반면 반대로 애매하거나 떨어질거 같은데 붙는 경우들은 종종 있을수 있음(세종대 항공대의 경우 본인은 불안하거나 떨어진거 같다 생각했는데 붙음)
그 이유는 문제 자체가 어려워서 애초에 다들 푼 문제부터가 적어서 본인은 잘 못풀었다고 생각했는데 남들은 그보다도 더 못풀어서 그런경우도 있고(세종대가 그러한 경우라고 생각됨, 올해 난도가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최근 기출 및 결과들을 고려하면)
문제 자체는 별로 안어려웠지만 대신 감점당할 포인트가 있는 문제들이 출제가 많이된 경우일수도 있음 - 이 경우 준비를 좀 한 애들하고 안한애들하고 실제 점수 차이가 많이 발생하게 됨
따라서 (올해 입시가 실패해서) 본인이 내년에도 논술을 대비할 생각이 있는데 본인이 생각한 합격가능성과 결과가 괴리가 크고 나중에 결과 나온것과 대비했을때도 큰 차이가 있다면 반드시 그 원인(서술일 수도 있고 문제를 제대로 안풀어서일 수도 있고.. 근데 세부적으로 어떤부분이 문제였는지를 확인할수 있어야함)을 확인해서 교정할수 있어야 함
그게 교정이 안되면 논술에서 또 안좋은 결과를 얻을가능성이 높음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내용
내신은 고2까지는 그냥 챙긴다고 생각하면 되고(사실 고1때 이미 내신이 심각하게 안좋으면 고2때부터 내신을 챙기진 않겠지만 그래도 주요과목 5~6등급 나올정도로는 해야함) 정시올인보다는 정시중심+논술병행, 내가 수학이 강점이고 나머지 과목이 별로면 본인의 상황에 따라 논술중심 or 올인 으로 할수 있는것
다만 인서울 상위권학교 진학이 최종목표라면 정시중심+논술병행이 맞다고 봄 (최저기준도 일정이상 높고 논술경쟁률도 높아서 확실한 합격을 기대할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
조금더 첨언하자면 난 확통,기하대비를 할때 확통쪽에 비중을 많이 실었는데 그러면서 항공대 옛날 문제를 풀면서 대비를 했고(항공대 옛날 시험범위에 확통이 있었음) 기하는 웬만한 개념들은 다 기억을 하고 있던 상태였음.
최저 관련해서는 수학이 좀 위험한 상태여서(3등급 나올거 같았음) 영어를 1등급을 목표로 실모만 ㅈㄴ 풀었음. 다행히도 수능때 수학은 발상이 제대로 생각났고 문제도 나랑 맞는 문제만 나왔고, 영어도 생각보다 어렵게 나오지 않아서 몇개 의문사 당해서 2등급 뜨긴 했어도 최저는 맞췄지만.
합격 반응 관련해서는 내가 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불안하게 생각했던 거고 항공대는 1-4의 마지막 소문항,2-2에서 말도 안되는 논리를 끄적였는데 그 부분에서 감점이 심하게 될거 같았고 lim기호를 공인된 기호로 안쓰고 수능강사들이 쓰는 대로 날려썼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감점이 많이 될거 같아서였음.
세종대는 대문항 1,2는 완벽하게 풀었는데 그 과정에서 풀이에서 감점이 있을거 같았고 3-1도 답까지 완벽하게 도출했는데 3-2,3-3은 접근을 못해서 걍 끄적였는데 그거 때문에 감점이 생기면 걍 불합격이라고 생각했음.
애초에 뭔가 감점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 자체가 내가 좀 어느정도 알아야 들수가 있는거라서 ㅇㅇ 세종대의 경우는 난이도가 평년 수준이었으면 소문제 2개 백지 정도로는 큰 타격이 없었을것
난 이제 논술이나 수능으로 이 거지같은 입시판에 들어올 생각은 없음(전 주딱이 말한걸 고려하면). 차라리 편입이나 대학원을 알아볼 생각임.
굳
그리고 수논갤은 가끔씩 뻘글 올리면서 그걸 핑계로 완장들 놀리면서(물론 선은 지켜가면서) 분탕만 칠 예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