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하면 과거 영어 A/B형, 이전 수학 가/나형 재림이 될거 같긴 함
어쩌면 더 심할수도 있음
이때는 이과에서 수학/영어 B형이 인서울권 학교들은 수시, 정시 다 강제됐기 때문에 내가 A형으로 돌린다는건 인서울학교 지원은 사실상 포기하겠다는 의미였거든
그런데도 애들이 뒤로갈수록 많이 돌렸는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으니(강제되는 상황이 아니니)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할수도 있음
나때 인원변화 예시를 보여주자면
수학 가/나의 경우 이과면 당연히 가형 아니야? 하는애들 많다가 뒤로갈수록 점점 응시자가 줄어듬
내가 고3때 3월모의는 반에 한두명말곤 다 가형(당시 B형)이었다가 9월쯤되니까 반정도가 나형으로 바껴있었음
(교육청은 학년도가 평가원하고 다름, 2013학년도=2013년시행)
과탐 20.6만명이 실질적 이과생이니 문:이 = 6:4 정도
이때는 과탐인원이랑 수학 B형인원이 비슷한걸 보면 이과애들은 거의다 수학 B형을 선택했지
4월이 되니까 살짝 줄은게 보이지
6월모의는 20만명이지만 이건 n수생 참여를 고려하면 재학생만 따지면 더 적겠지
n수생의 수학B 선택비율이 더 높겠지만 편의상 동일하다고 가정해서 계산하면 대충 17만명대가 나옴
7월 15만명
9월에 또 한번 확 떨어짐
졸업생 비율 고려한 재학생 추정치 13만9천명 정도
10월에는 재학생 중 '찐'만 남은상태라고 할수있지
11만 7천명 정도
수능은 16만명 정도, 재학생 비율 고려시 추정치 약 12만6천명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10월 응시생과 동일하거나 그보다 좀더 적다고 보는게 맞겠지 (n수생이 B형 선택비율이 높으니)
정리하면 이런 상태
19만명 -> 11만명으로 거의 40% 정도가 날아가버림
올해 사탐런이 정말 이정도로 일어날지는 좀 두고봐야겠지만
정시에서 그냥 인서울도 아니고 인서울 상위권 정도 노리는 애들은 돼야 과탐하는게 낫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을정도면 이때보다 더 심각하게 인원유출될 가능성도 배제는 할수 없음
사탐런없고 하고싶은 과목 마음껏 맘편히 할수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노 - dc App
솔직히 뭐하자는 짓인지 잘 모르겠음 가뜩이나 고여가는 과탐인데 과탐자체를 과탐2과목처럼 만들려는건지
과탐 사교육시장 너무 고이고 비용이 많이드는데에 비해 사탐은 컨텐츠 등 시장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다보니 과탐 사교육 죽일려한다는 인사이트를 어디서 본적있는데 가능성있는 얘기라 생각함
1~2등급을 원하면 사탐으로 튀는 게 제일 좋고 3등급을 원하면서 정시 대학별 과탐 가산점까지 염두에 둔다면 투과목으로 튀는 게 상책
최저 2 3 맞추기엔 투과목이 적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