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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고 써봄.. ㅋㅋ 이 말에 나도 전적으로 동의

특히 내가 논술 공부 딱히 안했는데 붙은게 있으면 더 그런 생각이 들거 같고


논술뿐 아니라 입시 자체가 그렇다고 보면 됨

정시도 운빨이 논술이나 다름없음, 다만 운빨이 적용되는 방식이 좀 다를 뿐

논술은 일단 문제운빨이 상당히 극심한건 사실


물론 그렇다고 공부를 안해도 운빨만 좋으면 된다는 당연히 아니고 (운에 휘둘리는 정도가 줄어들게 되는거지)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결국 결과는 하늘에 맡겨야 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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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썼던글들..



그래서 언제 끊을지를 잘 알아야 하는데..

보통 길게가는 경우는 아래 2가지임


아깝게 떨어지거나 해서 아쉬움에 계속 하거나 (이건 정시에서 사실 더 많은거같고)

생각보다 할만하네? 또는 운빨이 나한테 오길 바라면서 계속 찔러보면서 하게되는 경우


자칫하면 낭인이 되기 딱 좋음

특히 내가 어찌할수 없는 변화에 의한것들에 영향을 받는 상황이면.. 내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닐수 있음


그중 가장 최악인게 입시제도 변화랑 시험에서의 변수

가령 나의 경우 전교 2등이어서 서울대 지균을 못받아서 어쩔수 없이 일반을 지원했음

근데 2013까지는 외부수상실적 자소서언급도 되고 일반전형 인원이 지균보다 더 많았어서 일반도 마냥 나쁘진 않았는데

2014만 갑자기 지균이 폭증하고 일반전형이 그만큼 대폭 축소됨 (아마 당시 사교육유발 어쩌고 때문이었던듯..) & 수상실적 언급불가

인원감소는 아마 정상적으로 알려줬던거 같은데 수상실적 배제는 갑자기 나 고3되고나서 고3 초에 발표됨.. 이미 난 수상실적 준비 고1~2때 열심히 했었는데 쓸모가 없어짐

웃긴건 2015부턴 다시 일반전형이 다시 원상복구됨, 한 이유가 뭔지..

1단계 통과가 대충 2.x배수 정도였는데 통과자 수가 2015 최종선발인원하고 큰 차이가 안날정도였음


그나마 입시제도 변화는 상당내용은 대부분 고2때 고지라도 되므로 대비가 가능하긴한데, 당해 시험은 어떻게 나오는지는 아무도 모르니..

나때도 한창 수능이 교육과정이랑 시험체제 대격변이 있던때라 동갑들 중에 이런저런 이유들로 삼수까지 한 경우가 꽤나 많이 있었음

2014는 과탐2개 처음 되면서 과탐만 망해서 (국영수는 적절히 변별력이 있어서 공부 잘하는애들은 얼추 잘봤음) -> 2015는 국영수가 너무 쉬워서..



내가 이전 글들에서 몇번 적었듯이 지금 시대는 학벌에 그렇게까지 가치를 둘 필요는 없다고 보이고 (물론 모든 영역에서 그렇다는건 아님. 가령 내가 꼭 로스쿨 가겠다 그러면 sky 가긴 해야겠지.. 그렇지 못할경우 너무 차이가 크니까)

특히 논술러들이 합격한 곳들은 대부분 괜찮은 곳들이니 향후 어떻게 되는건 상당부분이 자기 마음먹기에 따라 달린거라고 생각

괜히 미련남아서 깔작거리면 자칫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될수 있어